가지두부볶음: 여름 제철 가지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제철 가지를 활용한 영양 만점! 가지두부볶음 레시피

가지두부볶음: 여름 제철 가지로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

여름 대표 채소인 가지는 수분 함량이 높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특히 좋은 식재료입니다. 이번 레시피에서는 영양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가지두부볶음을 소개해 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가지 3개
  • 두부 1모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 양파 1개

양념 재료

  • 굴소스 1큰술
  • 액젓 1큰술
  • 진간장 1/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약간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들을 손질해 주세요.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 해둡니다. 이렇게 미리 채소를 손질해두면 요리 과정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Step 1

Step 2

가지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사선으로 썰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가지는 익으면서 숨이 죽기 때문에 너무 작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굵게 썰어야 식감도 살아있고 양념도 잘 배어 맛있어요.

Step 2

Step 3

두부는 너무 얇지 않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썰어 놓은 두부는 키친타월을 여러 장 깔아 준비한 접시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또 키친타월을 덮어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의 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구울 때 부서지지 않고 노릇하게 구워져요.

Step 3

Step 4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프라이팬에 넣고 기름을 살짝 둘러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두부를 먼저 구워두면 식감이 더욱 단단해지고 고소한 맛이 살아나 가지와의 조화가 좋습니다. 구워진 두부는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내 주세요.

Step 4

Step 5

두부를 구웠던 동일한 팬에 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준비해 둔 가지를 넣어 볶아주세요. 가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가지와 양파의 단맛이 어우러져 풍미가 깊어집니다.

Step 5

Step 6

가지와 양파가 부드럽게 익으면, 미리 구워둔 두부와 얇게 썬 청양고추를 팬에 다시 넣고 함께 섞어줍니다. 준비된 양념 재료(굴소스, 액젓, 진간장, 다진 마늘)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고루 배도록 재빨리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가볍게 뒤섞어주면 맛있는 가지두부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6

Step 7

완성된 가지두부볶음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밥상에 올리기 전, 송송 썬 대파와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향긋함과 고소함이 배가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가지와 단백질 덩어리인 두부의 만남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담백하면서도 간장 양념이 깊게 배어 정말 맛있는 가지와 두부의 환상적인 조합을 즐겨보세요!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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