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건강한 양배추 통밀 피자
밀가루 없이 즐기는 초간단 노밀가루 양배추 피자 레시피

가끔 피자가 먹고 싶지만 밀가루 부담이 걱정될 때, 양배추를 활용한 색다른 피자를 만들어 보세요. 얇게 채 썬 양배추를 도우 삼아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좋아하는 토핑을 듬뿍 올려 구워내면 속 편하고 맛있는 건강 간식이 완성됩니다. 핑거푸드처럼 즐기기에도 좋고,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한 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피자 도우 및 기본 재료- 신선한 양배추 1/4통 (약 120g)
- 고운 소금 2꼬집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큰술
- 달콤한 토마토소스 3~4큰술
푸짐한 토핑 재료- 슬라이스 햄 3장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아삭한 피망 1/3개 (얇게 채 썰어주세요)
- 고소한 피자치즈 1컵
- 신선한 달걀 1개
풍미 UP 선택 재료- 건조 파슬리가루 약간 (톡톡)
- 후춧가루 약간 (톡)
- 슬라이스 햄 3장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아삭한 피망 1/3개 (얇게 채 썰어주세요)
- 고소한 피자치즈 1컵
- 신선한 달걀 1개
풍미 UP 선택 재료- 건조 파슬리가루 약간 (톡톡)
- 후춧가루 약간 (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양배추는 피자를 구울 팬의 바닥에 펼쳐 담아줍니다. 양배추를 얇게 썰어야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피자 도우가 됩니다.

Step 2
채 썬 양배추 위에 고운 소금 2꼬집과 올리브유 2큰술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손으로 살살 버무려 양배추에 밑간이 고루 배도록 하고, 팬 전체에 양배추가 뭉쳐지지 않게 펴 줍니다.

Step 3
이제 양배추의 숨을 죽이고 토마토소스를 바를 차례입니다.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양배추를 팬 바닥에 꾹꾹 눌러가며 모양을 잡아주세요. 양배추의 볼륨이 줄어들면 그 위에 토마토소스를 3~4큰술 정도 넉넉하게 펴 발라줍니다. 가장자리까지 고르게 발라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4
양배추 도우 위에 취향에 맞는 토핑을 올려주세요. 슬라이스 햄을 먹기 좋게 썰어 올리고, 얇게 채 썬 피망을 듬성듬성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치즈가 녹아내릴 것을 예상하여 넉넉하게 한 컵 뿌려줍니다.

Step 5
피자의 중앙 부분을 숟가락으로 살짝 눌러 살짝 오목한 홈을 만들어 주세요. 이 홈 위에 신선한 달걀 1개를 조심스럽게 깨뜨려 넣어줍니다.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예쁘게 자리 잡아주세요.

Step 6
완성된 피자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5℃에서 17분간 구워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노릇하게 구워진 피자를 꺼내세요. 취향에 따라 마지막으로 건조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리고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주면 근사한 홈메이드 양배추 피자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