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맛있는 닭가슴살 채소 볶음 레시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에 딱 좋은 닭가슴살 채소 볶음으로 건강하게 몸매 관리해요
안녕하세요! 건강한 집밥을 연구하는 ‘난이’입니다. 오늘은 식단 관리에 열심인 우리 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닭가슴살 채소 볶음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신선한 채소와 담백한 닭가슴살을 듬뿍 넣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간을 해서 저염식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먹으면서도 든든함을 느낄 수 있어,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건강한 한 끼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주재료- 닭가슴살 4덩어리 (약 400g)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주황 파프리카 1/2개
- 마늘 5~6쪽
- 새송이버섯 3개
- 대파 1/4대
양념 재료- 포도씨유 2~3큰술
- 후추 약간
- 간장 2큰술
- 포도씨유 2~3큰술
- 후추 약간
- 간장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준비해주세요. 채소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볶을 때 물이 생기지 않아 좋습니다.
Step 2
닭가슴살 4덩어리는 먹기 좋은 크기인 2cm 정도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닭가슴살의 두꺼운 부분은 칼집을 살짝 넣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3
빨강, 노랑, 주황 파프리카는 각각 반 개씩 준비하여 씨를 제거하고, 닭가슴살과 비슷한 크기인 2cm 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Step 4
새송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2~3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버섯의 갓 부분은 2~4등분 해주면 좋습니다.
Step 5
대파는 약 3~4cm 길이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마지막에 살짝 익혀 향긋함을 더할 거예요.
Step 6
넓은 팬(볶음팬)에 포도씨유 2~3큰술을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데워지면 썰어둔 닭가슴살을 넣습니다.
Step 7
닭가슴살이 팬 바닥에 달라붙지 않도록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뒤적여주면서 겉면이 하얗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은근히 익히는 것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8
닭가슴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얇게 편 썰어 둔 마늘 5~6쪽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솔솔 올라오면서 닭가슴살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9
닭가슴살과 마늘이 어우러지면 후추를 살짝 뿌려 잡내를 잡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약간 더 뿌려도 좋습니다.
Step 10
이때, 맛술 2큰술을 추가하여 닭가슴살의 잡내를 제거하고 부드러움을 더해줍니다. 맛술이 없다면 청주나 소주 약간으로 대체 가능해요. 맛술과 함께 볶으면서 닭가슴살이 촉촉하게 익도록 합니다.
Step 11
닭가슴살이 완전히 익었으면, 간장 2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넣고 닭가슴살과 함께 빠르게 볶아줍니다. 간장이 살짝 눌어붙듯 볶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Step 12
썰어둔 새송이버섯을 넣고 닭가슴살과 함께 2~3분간 더 볶아주세요. 버섯이 숨이 죽으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혀줍니다.
Step 13
이제 알록달록 예쁜 파프리카를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1분 정도만 볶아주세요. 파프리카는 너무 오래 익히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므로, 살짝만 익혀 색감과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4
팬 안을 보세요! 빨강, 노랑, 주황 파프리카와 닭가슴살이 어우러져 정말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자랑하죠?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순간입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둔 대파를 넣고 전체적으로 한번 휘리릭 섞어주듯 볶아준 뒤, 바로 불을 꺼주세요. 대파의 은은한 향이 전체 요리의 풍미를 완성해줍니다.
Step 16
짜잔! 저염식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닭가슴살 채소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다이어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