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스타일 치즈 김치밥
강식당 김치밥 황금 레시피: 초간단, 꿀맛 보장!
매콤 새콤한 신김치가 있다면 주목해주세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맛을 원하신다면 이 레시피를 꼭 따라 해보세요.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꿀맛 같은 김치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밥과 김치,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보세요!
주재료- 대파 7cm 길이 1대
- 신김치 2포기 분량
- 모짜렐라 치즈 넉넉하게
- 달걀 1개
- 따뜻한 밥 1공기
양념 재료- 진간장 1큰술
- 원당 (또는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원당 (또는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김치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김치 양념을 약간 씻어내야 신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씻은 김치는 찬물에 10~20분 정도 담가 신맛을 더욱 부드럽게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김치가 물에 불려지는 동안, 대파는 최대한 작게 다져주세요. 이렇게 잘게 썰어야 파의 향긋한 풍미가 잘 우러나옵니다. 또한, 모짜렐라 치즈는 미리 준비해두고, 달걀은 프라이할 준비를 마칩니다. 밥은 따뜻하게 준비해주세요.
Step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준비한 다진 대파를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파 기름을 내는 과정은 김치밥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4
김치는 물기를 두 손으로 꽉 짜서 준비해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볶을 때 질척해질 수 있습니다. 김치를 잘게 썰어 팬에 넣고 파와 함께 달달 볶아줍니다. 김치가 부드러워지고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5
김치와 파가 잘 볶아졌으면, 원당(또는 설탕) 1큰술과 진간장 1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념이 타기 쉬우니 불을 약불로 줄이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김치의 새콤한 맛을 단맛과 감칠맛으로 잡아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Step 6
불을 완전히 끄고, 따뜻한 밥 1공기와 고춧가루 1큰술을 넣습니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섞어 김치 양념이 밥알 하나하나에 고루 배도록 잘 비벼줍니다. 고춧가루는 색감과 약간의 칼칼함을 더해줍니다.
Step 7
이제 볶음밥을 팬 바닥에 얇게 펴줍니다. 약불을 유지하며 밥의 아랫면이 살짝 눌어붙도록 기다려주세요. 이렇게 살짝 눌어붙으면 밥의 식감이 더욱 좋아지고 구수한 맛이 더해집니다.
Step 8
밥 위에 준비한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치즈를 듬뿍 올려주어야 쭉쭉 늘어나는 맛있는 김치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팬 뚜껑을 덮고 아주 약한 불에서 치즈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밥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줍니다. 강식당처럼 누룽지를 만들고 싶다면 불을 살짝 더 높여 잠시 더 익혀주세요.
Step 10
다른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걀 프라이를 합니다. 반숙으로 프라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른자를 터뜨려 밥과 비벼 먹으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1
이제 완성된 김치밥을 접시에 담아낼 차례입니다. 원래 강식당 레시피에서는 밥을 반으로 접어 하트 모양으로 만들기도 했지만, 편하게 담아도 맛있습니다. 밥을 팬에서 조심스럽게 떼어내 접시에 반만 올린 후, 나머지 반을 덮어 접어주듯 담아내면 됩니다. (사진과 달리 이 부분은 생략하고 편하게 담아도 괜찮습니다.)
Step 12
강식당에서는 밥 옆에 김을 잘게 잘라 곁들여 내기도 했습니다. 바삭한 김의 식감이 김치밥과 잘 어울립니다. 취향에 따라 곁들여 보세요.
Step 13
마지막으로, 잘 익힌 반숙 달걀 프라이를 김치밥 위에 소복하게 올려줍니다. 부드러운 밥, 쭉 늘어나는 치즈, 그리고 터뜨려 먹는 달걀 노른자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