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st 돼지라면
강식당 인기 메뉴 ‘제주 많은 돼지라면’ 1-2인분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강식당의 푸짐한 ‘제주 많은 돼지라면’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양념장 레시피를 줄여서 간편하게 만들어봤어요. 쫄깃한 탕수육과 얼큰한 국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얼큰 돼지라면 양념장 (2인분 기준)- 다진 대파 1큰술
- 다진 양파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식용유 4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양조간장 1/2큰술
- 국간장 1/2큰술
- 굴소스 1/2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생강가루 약간 (톡톡)
바삭한 탕수육 (선택 사항)- 돼지고기 등심 또는 안심 150g
- 밀가루 또는 튀김가루 3큰술
- 물 약간
라면 끓이기- 라면 1봉
- 물 600ml (3컵)
- 양배추 약간
- 청양고추 1개
- 송송 썬 대파 약간
- 계란 1개
- 돼지고기 등심 또는 안심 150g
- 밀가루 또는 튀김가루 3큰술
- 물 약간
라면 끓이기- 라면 1봉
- 물 600ml (3컵)
- 양배추 약간
- 청양고추 1개
- 송송 썬 대파 약간
- 계란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이 라면의 특별한 맛을 더해줄 탕수육을 준비해볼게요. 전날 드시고 남은 탕수육이 있다면 활용해도 좋고, 시판용 냉동 탕수육을 사용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 있던 돼지고기 안심을 활용해 직접 튀겼어요. 한입 크기로 썬 돼지고기에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묻히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2
반죽 농도는 너무 묽지도, 그렇다고 너무 되직하지도 않게, 튀김옷이 고기에 잘 달라붙을 정도가 좋습니다. 덩어리져서 흐르는 정도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3
팬에 넉넉한 양의 기름을 두르고 온도를 높인 후, 반죽한 고기를 넣어 튀겨줍니다. (팁: 고기가 덜 해동되었거나 반죽이 차가우면 기름이 튀거나 덜 익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1차로 노릇하게 튀겨진 고기를 건져 기름을 살짝 빼주고, 두 번째 튀김을 위해 팬에 다시 넣어주세요. 두 번 튀겨내면 겉은 더욱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탕수육이 완성됩니다.
Step 5
두 번 튀겨낸 탕수육이 완성되면, 이제 맛있는 돼지라면을 끓일 차례입니다. 라면에 들어갈 양파, 대파, 청양고추, 양배추를 미리 썰어 준비해둡니다.
Step 6
라면을 끓일 냄비에 다진 대파, 다진 양파, 그리고 다진 마늘을 넣고 식용유를 둘러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때 생강가루를 약간 넣어 함께 볶으면 고추기름의 풍미가 훨씬 좋아져 라면의 맛이 깊어집니다.
Step 7
재료들이 부드럽게 볶아지면 불을 잠시 끈 상태에서 고춧가루를 넣고, 후추가루, 양조간장, 국간장, 굴소스를 넣어 재료들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Step 8
이렇게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이 양념장은 2인분 분량이며, 1인분 라면을 끓일 경우에는 한 숟갈 정도 덜어내고 사용해주세요. (팁: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9
양념을 덜어낸 냄비에 물 600ml (3컵)를 붓고 라면 스프를 넣어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어주세요.
Step 10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양배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채소가 들어가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개운해집니다.
Step 11
면이 꼬들꼬들하게 익었을 때, 불을 약하게 줄이고 계란을 가운데 톡 깨뜨려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듬뿍 올려주면 강식당st 돼지라면 완성입니다!
Step 12
뜨거운 국물과 함께 튀겨낸 탕수육을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쫄깃한 면과 아삭한 채소, 그리고 바삭한 탕수육의 식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라면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