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득! 직접 만든 수제 에너지바
:: 집에서 만드는 건강 간식 :: 귀리와 견과류 가득! 영양 만점 수제 에너지바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견과류들을 활용하여 맛과 영양이 풍부한 수제 에너지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쁜 아침,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건강 간식을 소개합니다. 귀리, 아몬드, 호두, 브라질너트의 고소함과 올리고당의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필수 재료- 아몬드 약 1줌 (약 30g)
- 호두 약 1줌 (약 30g)
- 브라질너트 약 1줌 (약 30g)
- 볶은 귀리 플레이크 또는 퀵 오트 약 6큰술
- 올리고당 또는 꿀 약 1/3컵 (재료 총량의 약 1/3 정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아몬드를 준비합니다. 약 한 줌 정도 되는 아몬드를 도마 위에 놓고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굵게 다져주세요. 너무 곱게 다지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살짝 씹히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2
다음으로 브라질너트를 준비합니다. 아몬드와 마찬가지로 약 한 줌 분량을 도마 위에 놓고 칼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이 레시피는 집에 있는 어떤 견과류든 활용 가능하니, 좋아하는 견과류나 남은 견과류를 자유롭게 사용해 보세요.
Step 3
호두 역시 약 한 줌 분량을 준비하여 칼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견과류를 썰 때 손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작업해 주세요.
Step 4
이제 팬을 준비하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썰어둔 아몬드, 브라질너트, 호두를 팬에 넣고 약 1분간 가볍게 볶아줍니다.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과정입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5
견과류를 볶던 팬에 볶은 귀리 플레이크(또는 퀵 오트)를 약 6큰술 넣어줍니다. 볶은 귀리는 이미 한번 열처리가 되어 있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6
다음으로 단맛을 더해줄 올리고당(또는 꿀)을 넣어줍니다. 재료 총량의 약 1/3 정도 되는 양을 부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끈적거릴 수 있으니 양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Step 7
모든 재료를 넣고 중약불에서 약 3분간 더 볶아줍니다. 올리고당이 재료들과 잘 섞여 끈끈해지면서 꾸덕한 질감이 되도록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리고당이 졸아들어 재료들이 엉겨 붙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세요. 이때 너무 오래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8
준비한 종이호일(유산지)을 넓게 펴고, 볶아진 에너지바 반죽을 모두 올려줍니다. 주걱이나 스크래퍼를 이용해 최대한 평평하고 고르게 펴주세요. 얇게 펼수록 나중에 자르기 좋습니다.
Step 9
반죽을 펼친 종이호일을 조심스럽게 접어 직사각형 모양을 잡은 뒤, 냉장고에 넣어 약 10분간 굳혀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에너지바가 단단하게 굳어 자르기 쉬워집니다.
Step 10
냉장고에서 10분 후 꺼낸 에너지바는 굳어진 상태일 것입니다.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보통 4~6등분 정도 하면 먹기 좋은 크기가 됩니다.
Step 11
자, 맛있는 수제 에너지바가 완성되었습니다!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간식으로 즐기거나, 든든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건강한 달콤함이 여러분의 하루에 활력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2
브라질너트 한 줌도 먹기 좋게 칼로 썰어주세요. (이 단계는 2번 단계에서 이미 포함되었으므로, 실제 제작 시에는 중복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아마도 기존 레시피 입력 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번에서 모든 견과류를 썰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