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점! 바삭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견과류 강정

영양 가득! 직접 만드는 견과류 에너지바 레시피: 초간단 견과류 강정 만들기

건강 만점! 바삭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견과류 강정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왠지 손이 잘 가지 않는 견과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맛있는 견과류바로 만들어 보세요. 씹을수록 고소함이 살아있는 홈메이드 견과류 강정 레시피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과자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다이어트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요 재료

  • 볶음 귀리 2컵
  • 호두 1컵
  • 호박씨 1컵
  • 해바라기씨 1컵
  • 슬라이스 아몬드 1컵
  • 껍질 벗긴 땅콩 1컵
  • 계피가루 2큰술
  • 쌀엿 (조청) 1컵
  • 식용유 2큰술 (현미유 추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용할 견과류를 준비해주세요. 집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Step 1

Step 2

땅콩은 껍질이 벗겨져 있고 반으로 잘라진 제품을 사용하면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2

Step 3

아몬드는 슬라이스 형태로 준비하면 그대로 사용하기 좋아 식감과 먹기 좋은 크기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호두는 통으로 된 것을 준비했다면, 비닐봉지에 넣고 적당한 크기로 부숴서 사용해주세요. 너무 잘게 부수기보다는 씹는 맛을 살릴 수 있는 크기가 좋습니다.

Step 4

Step 5

준비된 견과류를 기름 없이 마른 프라이팬에 넣고 중불에서 약 7분간 볶아주세요. 견과류를 한번 볶아서 사용하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볶은 견과류는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두고, 같은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둘러주세요. 향이 강한 올리브 오일보다는 현미유나 카놀라유처럼 향이 없는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6

Step 7

쌀엿(조청) 1컵을 프라이팬에 부어주세요. 기름과 쌀엿이 잘 섞이도록 합니다.

Step 7

Step 8

중약불에서 쌀엿과 기름을 저어주면, 곧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tep 8

Step 9

불은 반드시 중약불을 유지해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는 쌀엿이 탈 수 있습니다.

Step 9

Step 10

쌀엿이 끓기 시작하면, 잠시 덜어두었던 볶은 견과류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10

Step 11

견과류가 쌀엿에 골고루 묻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무치듯이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때 불은 약불로 조절해주세요.

Step 11

Step 12

양손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버무리면 견과류가 으깨지지 않고 쌀엿이 더 잘 코팅됩니다.

Step 12

Step 13

계피가루는 취향에 따라 처음부터 넣어도 좋지만, 은은한 계피향을 즐기고 싶다면 볶는 중간에 2큰술 정도를 넣어주세요. 계피가루를 넣으면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Step 13

Step 14

어느 정도 볶아야 할지 고민되시죠? 쌀엿이 견과류에 거의 흡수되어 프라이팬 바닥에 쌀엿이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면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가 쌀엿을 충분히 머금었을 때가 적당합니다.

Step 14

Step 15

정사각형 모양의 틀 준비하여 종이 호일을 깔아주세요. 그 위에 볶아진 견과류 반죽을 모두 부어줍니다.

Step 15

Step 16

주걱을 이용해 윗면을 최대한 평평하게 펴주세요. 두께가 일정해야 나중에 자르기 쉽습니다.

Step 16

Step 17

견과류 위에 종이 호일을 한 장 더 덮은 후,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단단하게 다져주세요. 이때 밀대를 사용하면 더욱 평평하고 단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7

Step 18

좀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하시면, 종이 호일 위에서 밀대를 이용해 힘껏 눌러주세요. 견과류들이 잘 뭉쳐질 것입니다.

Step 18

Step 19

이제 실온에서 약 15분 정도 굳혀줍니다. 굳히는 시간은 날씨나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하게 굳었는지 확인하며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19

Step 20

이 레시피로 보통 2개의 강정 틀 분량이 나옵니다.

Step 20

Step 21

15분 정도 굳힌 후, 윗면의 종이 호일을 조심스럽게 떼어내면 견과류 강정이 틀에서 분리될 준비가 됩니다.

Step 21

Step 22

아직 완전히 딱딱하게 굳기 전, 살짝 말랑할 때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전히 굳힌 후에 자르면 부서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

Step 22

Step 23

칼을 이용해 자르는 것보다, 칼날을 바닥에 대고 꾹꾹 눌러주듯이 자르면 깔끔하게 잘립니다.

Step 23

Step 24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작게 자르면 여러 개를 집어 먹기 좋고, 주변이 깔끔하게 유지되어 편리합니다.

Step 24

Step 25

맛있는 견과류 강정 완성! 아직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지만, 끈적이지 않고 적당히 단단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5

Step 26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작고 귀여운 견과류 바가 완성되었습니다. 모양도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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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

제빵용 포장 봉투에 담아보세요. 휴대하기 좋고, 하나씩 꺼내 먹기도 편리하며, 선물할 때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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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

저는 이렇게 만든 견과류 강정을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아침을 거르는 가족들에게, 외출할 때 간식으로, 다이어트 중인 저 자신에게도 하나씩 챙겨주기 좋습니다.

Step 28

Step 29

더 더워지기 전에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두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세요!

Step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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