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두부구이
두부조림과는 또 다른 매력!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두부구이
아이들이 된장찌개 속 두부를 참 좋아하는데, 매일 똑같은 방식 말고 좀 더 특별하게 두부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이 레시피는 겉은 튀김처럼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구이를 만드는 방법이에요. 맛은 정말 최고랍니다! 밥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훌륭한 요리가 될 거예요.
주재료- 두부 1모
양념장- 진간장 2큰술
- 설탕 2큰술
- 미림 (맛술) 1.5큰술
- 참기름 0.25큰술 (약 1/2작은술)
- 다진 파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약 1작은술)
- 진간장 2큰술
- 설탕 2큰술
- 미림 (맛술) 1.5큰술
- 참기름 0.25큰술 (약 1/2작은술)
- 다진 파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약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분량대로 진간장, 설탕, 미림, 참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을 계량해 볼에 담아주세요.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숟가락으로 잘 저어 양념장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되었어요!
Step 2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줄게요. 약 1.5cm 두께로 네모나게 썰어주면 양념이 잘 배고 튀기기에도 좋습니다. 모든 두부를 같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3
이제 두부를 튀길 차례입니다. 팬에 두부가 1/3 정도 잠길 만큼 넉넉하게 식용유를 붓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기름이 너무 뜨거울 때 두부를 넣으면 기름이 사방으로 튈 수 있으니 중불에서 천천히 튀기는 것이 안전하고 맛있게 튀기는 비결이에요. 두부를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두부 전처럼 말캉한 느낌이 아니라, 튀김처럼 겉이 바삭해지도록 튀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수분이 날아간 두부 표면이 나중에 양념을 더 맛있게 흡수하게 해준답니다. 만약 기름에 튀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팬에 가볍게 부친 다음 졸여도 충분히 맛있으니 걱정 마세요!
Step 4
잘 튀겨진 두부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두부 표면에 불필요하게 남은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이제 양념에 졸여줄 차례입니다. 폭이 좁은 팬에 기름을 뺀 두부를 가지런히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세요. 중불에서 양념이 자작해지고 두부에 맛있게 스며들도록 졸여줍니다. 이때 양념이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 등으로 부드럽게 저어가며 졸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양념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Step 6
맛있는 겉바속촉 두부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드시거나, 그대로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온 가족이 좋아할 맛이랍니다. 레시피 페이지에 있는 레시피 영상도 함께 보시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