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 입맛 살리는 달콤새콤 두부강정 만들기

잃어버린 입맛도 돌아오는 마법! 영양 만점 두부로 만드는 근사한 두부강정 레시피

겉바속촉! 입맛 살리는 달콤새콤 두부강정 만들기

입맛 없을 때 최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두부강정으로 잃어버렸던 식욕을 되찾아보세요. 단백질 풍부한 두부를 활용해 맛과 영양 모두 잡은 별미 요리로, 달콤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할 맛이에요. 간식, 든든한 반찬,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두부강정을 집에서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간식
  • 조리법 : 튀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두부 350g (부침용 또는 찌개용)
  • 전분가루 (감자 또는 옥수수) 4큰술
  • 양파 70g (약 1/4개)
  • 청고추 1개
  • 홍고추 1개
  • 다진 마늘 1큰술
  • 참깨 약간

달콤새콤 양념 소스

  • 설탕 2큰술
  • 물엿 2큰술
  • 간장 2큰술
  • 레몬즙 2큰술
  • 식초 2큰술
  • 물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는 약 2cm 크기의 깍둑썰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작으면 튀길 때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1

Step 2

썰어둔 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또는 키친타올 위에 두부를 올려 톡톡 두드려가며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더욱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양파와 청, 홍고추는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다진 마늘도 미리 준비해둡니다.

Step 3

Step 4

달콤새콤한 양념 소스 재료인 설탕, 물엿, 간장, 레몬즙, 식초, 물을 모두 냄비나 볼에 넣고 설탕과 물엿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Step 4

Step 5

물기를 제거한 두부는 다시 한번 키친타올로 꼼꼼하게 닦아 물기를 없애준 후, 전분가루를 넉넉하게 뿌려 골고루 묻혀주세요. 전분가루를 꼼꼼히 묻혀야 튀겼을 때 겉이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5

Step 6

이제 두부를 튀길 차례입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두부의 80% 정도가 잠길 만큼의 양으로 150~170도의 온도에서 튀겨주세요. 너무 센 불은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중불에서 튀기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가 황금빛으로 노릇하게 익으면 건져냅니다.

Step 6

Step 7

노릇하게 튀겨진 두부는 잠시 키친타올에 올려 여분의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소스를 버무릴 팬을 준비하고, 만들어둔 양념 소스를 중불에서 한번 바글바글 끓여 살짝 졸여주세요.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튀겨둔 두부를 넣고 양념이 두부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리듯 볶아줍니다.

Step 7

Step 8

두부에 양념이 잘 배도록 중약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윤기가 흐를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8

Step 9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다진 양파, 다진 마늘, 송송 썬 청·홍고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살짝만 더 볶아주세요. 고추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살짝만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9

Step 10

몸도 마음도 지친 날, 입맛을 확 돋워줄 달콤새콤한 두부강정 완성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듬뿍 담은 두부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메뉴랍니다. 예쁜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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