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맛깔스러운 양미리조림 레시피
추운 겨울, 제철 생선 양미리로 즐기는 깊은 풍미의 조림
가을부터 속이 꽉 차기 시작하는 귀한 생선, 양미리로 만드는 맛있는 조림 레시피입니다. 어릴 적 아빠께서 즐겨 드셨던 추억의 맛을 떠올리며, 자매가 정성껏 해주시던 그 맛을 재현해 보세요. 짭짤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양미리조림은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주재료- 양미리 1두릅 (약 20마리)
- 무 200g
양념 재료- 진간장 3큰술
- 쌀뜨물 2컵
- 다진 마늘 1작은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브 오일 1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대파 약간 (송송 썰어 준비)
- 진간장 3큰술
- 쌀뜨물 2컵
- 다진 마늘 1작은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브 오일 1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대파 약간 (송송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양미리는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이틀 정도 꾸덕하게 말려주세요. 이렇게 말리면 살이 단단해져 조림 요리 시 부서지지 않고 더욱 맛있습니다. 말린 양미리는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2
무는 약 1.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두툼하게 썰어야 조림 양념이 배어들면서도 익었을 때 물러지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분량의 양념 재료(진간장, 쌀뜨물,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올리브 오일, 맛술)를 한데 섞어 맛있는 조림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설탕이 잘 녹도록 저어주세요.
Step 4
이제 조림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썬 무를 먼저 깔아줍니다. 그 위에 깨끗하게 손질한 양미리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무를 아래에 깔면 양미리가 타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5
준비해둔 양념장을 냄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재료들이 양념에 자작하게 잠기도록 해주세요. 쌀뜨물을 사용하면 조림의 간이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Step 6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양념이 재료에 잘 배도록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주며 졸이면 더욱 맛있습니다. 국물이 자작해지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잘 스며들면 약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불을 끕니다.
Step 7
완성된 양미리조림을 먹음직스러운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곁들이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남은 양념까지 밥에 비벼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