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듬뿍! 고소하고 건강한 도토리묵 무침 레시피

견과류를 곁들인 도토리묵 무침

견과류 듬뿍! 고소하고 건강한 도토리묵 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오늘은 쫄깃한 도토리묵에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넣어 맛과 영양을 더한 ‘견과류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 볼 거예요. 신선한 채소와 함께 버무려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으로 맛을 내면, 훌륭한 반찬이나 가벼운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직접 만든 도토리묵으로 더욱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기타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도토리묵 1/2모 (약 300g)
  • 미나리 1줌 (약 50g)
  • 쑥갓 1줌 (약 50g)
  • 당근 1/4개 (채 썰어 약 50g)
  • 양파 1/4개 (채 썰어 약 5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도토리묵을 준비합니다. 직접 만드셨다면 묵칼을 이용해 썰어주세요. 묵칼을 사용하면 묵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썰리며, 젓가락으로 집을 때도 덜 미끄러워 좋습니다. (팁: 사실 도토리묵은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젓가락보다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1

Step 2

신선한 채소를 손질합니다. 미나리와 쑥갓은 약 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상추, 깻잎, 오이 등 좋아하는 채소를 추가해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미나리나 쑥갓 중 하나만 넣어도 특유의 향긋함이 더해져 맛이 훨씬 풍부해져요. 다양한 견과류(호박씨, 아몬드 슬라이스, 호두, 잣 등)도 준비해둡니다. 견과류는 취향에 따라 다른 종류로 대체해도 괜찮습니다.

Step 2

Step 3

썰어둔 채소들을 더욱 신선하게 즐기기 위해 준비합니다. 볼에 찬물을 2큰술 정도 붓고 식초 2큰술을 넣어 5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서너 번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제대로 빼는 것이 나중에 양념이 잘 배고 채소가 물러지지 않게 하는 중요한 비결입니다. 이렇게 물에 잠깐 담갔다 빼면 채소들이 서로 엉겨 붙지 않고 무칠 때 훨씬 편리하답니다.

Step 3

Step 4

이제 맛깔스러운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깊은 풍미를 더하는 양조간장 1큰술과 멸치액젓 1큰술을 기본으로, 매콤함을 더할 고춧가루 1과 1/2큰술, 감칠맛을 살리는 다진 마늘 1/2큰술, 달콤함과 상큼함을 더할 매실액 1큰술과 설탕 1/2큰술, 그리고 새콤한 맛을 위한 2배 식초 1/2큰술 (일반 식초를 사용하신다면 1큰술을 넣어주세요)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맛을 책임질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Step 4

Step 5

넓은 볼에 준비해둔 채소를 모두 담습니다. 만들어둔 양념장의 절반만 먼저 넣고, 채소들이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조심스럽게 무쳐주세요. 이렇게 양념을 나누어 넣으면 채소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도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할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이제 양념이 살짝 밴 채소 위에 도토리묵을 넣습니다. 남은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고, 도토리묵과 채소가 엉겨 붙지 않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위에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Step 6

Step 7

먹음직스럽게 무쳐진 도토리묵 무침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고소한 견과류를 보기 좋게 뿌려주면, 건강하고 맛있는 견과류 도토리묵 무침 완성입니다! 쫄깃한 묵과 아삭한 채소, 그리고 바삭한 견과류의 조화가 정말 일품이에요.

Step 7



Facebook Twitter Instagram Linkedin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