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범벅
오늘 뭐 먹지? 🍳 쉽고 맛있는 ‘계란범벅’ 레시피
TV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에 소개되었던 ‘계란범벅’ 레시피입니다. 간단하지만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이 요리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든든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주재료- 신선한 계란 4~5개
- 팽이버섯 1봉지
- 통통한 햄 (스팸 또는 좋아하는 햄) 1/4개
- 아삭한 고추 1개
- 아삭한 오이 1/4개
양념- 새콤달콤 케첩 적당량
- 새콤달콤 케첩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준비합니다.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시거나 송송 썰어주세요. 햄은 먹기 좋은 크기 (약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재료들을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2
이제 넓고 평평한 프라이팬을 준비해주세요.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재료들이 타지 않고 고르게 익을 수 있도록 합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카놀라유 등 가지고 계신 오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3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썰어둔 햄과 팽이버섯, 다진 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팽이버섯이 숨이 죽고 햄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약 2~3분간 볶아주세요. 재료에서 맛있는 향이 올라올 거예요!
Step 4
볶아진 재료를 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놓거나, 혹은 재료를 잠시 덜어낸 후, 계란 4~5개를 볼에 깨뜨려 넣어줍니다. 계란 노른자는 젓가락 끝으로 살짝만 터뜨려주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주세요. 흰자만 너무 많이 젓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이제 프라이팬 가장자리에 묻은 기름을 이용해 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볶아둔 햄과 버섯, 고추 재료들과 계란이 잘 섞이도록 과감하게 뒤집어주거나 섞어줍니다. 마치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듯, 모든 재료가 계란물과 어우러지도록 익혀주세요. 계란이 완전히 익기 전, 살짝 촉촉한 상태에서 불을 꺼주시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오이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완성된 계란범벅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아삭하게 씹히는 채썬 오이를 듬뿍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새콤달콤한 케첩을 보기 좋게 뿌려주면, 쉽고 맛있는 ‘계란범벅’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