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바삭한 두부 김치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맛있는 두부 김치전 레시피
고소한 두부를 듬뿍 넣어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두부 김치전을 만들어 보세요! 부침가루가 없다면 박력분을 사용해도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넉넉한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최고의 김치전이 완성됩니다. 오늘 갑자기 김치전이 생각날 때, 특별한 두부 김치전으로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두부 1모 (약 330g)
- 잘 익은 김치 2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빼거나 면보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손이나 포크를 이용해 덩어리 없이 곱게 으깨주세요. 볼에 으깬 두부와 잘게 썬 김치를 담고, 부침가루(또는 박력분)와 달걀 1개를 넣어주세요. 반죽이 너무 뻑뻑하면 물을 조금씩 추가해가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김치의 간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Step 2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달궈진 팬에 반죽을 한국자 떠서 원하는 크기로 얇게 펴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고 속까지 익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구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쪽 면이 충분히 익어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다른 면도 똑같이 구워주세요. 기름이 부족하면 중간에 추가해주세요.
Step 3
잘 구워진 두부 김치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초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