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바삭한 콘호박전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초간단 옥수수 호박전 레시피:D
장마철 비 오는 날, 김치전이나 파전만큼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고소하고 맛있는 옥수수 호박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할 맛이에요!
주재료- 둥근호박 1개 (중간 크기)
- 캔 옥수수 3큰술
반죽 재료- 튀김가루 2큰술
- 부침가루 1큰술
- 전분(또는 감자전분) 1큰술
- 물 2종이컵 (약 400ml)
- 식용유 넉넉히 (부침용)
- 튀김가루 2큰술
- 부침가루 1큰술
- 전분(또는 감자전분) 1큰술
- 물 2종이컵 (약 400ml)
- 식용유 넉넉히 (부침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둥근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씨 부분을 제거하고 과육 부분만 준비해주세요. 채칼을 이용하면 얇고 고르게 채 썰 수 있어서 좋습니다. 너무 굵게 썰면 전이 잘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큰 볼에 튀김가루, 부침가루, 전분가루를 모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여기에 준비한 채 썬 호박과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선택 사항: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다진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조금 추가해도 정말 맛있습니다. 재료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주세요.)
Step 3
캔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반죽에 넣어주세요. 옥수수가 들어가면 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콤함이 더해져 풍미가 훨씬 좋아진답니다.
Step 4
프라이팬을 중간 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팬에 올립니다. 이때 너무 얇게 펴지 않고, 적당한 두께로 부쳐야 속까지 잘 익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한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반대쪽 면도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 익혀줍니다. 기름이 부족하면 중간에 보충해주세요.
Step 6
양면이 모두 노릇하고 바삭하게 잘 익었으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 간장 양념장(간장, 식초, 고춧가루 약간)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