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잣국수

콩국수가 부담스럽다면? 부드럽고 고소한 잣국수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세요!

고소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잣국수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시원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국수 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잣국수’인데요. 콩국수의 콩 비린내가 신경 쓰이셨던 분들도 잣을 갈아 만든 국수는 비린내 없이 아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잣의 풍부한 영양과 시원함이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줄 거예요. 지금 바로 잣국수 만들어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세상의모든레시피, 만개의레시피)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기타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잣 150g (잣 특유의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닭 육수 2+1/2 종이컵 (시판 육수 또는 집에서 직접 우려낸 육수도 좋아요)
  • 소면 1인분 (취향에 따라 양 조절 가능)
  • 오이 1/3개 (아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 소금 약간 (간을 맞추고 잣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뒤, 얇고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채 썬 오이는 나중에 국수 위에 고명으로 올려 시각적인 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 줄 거예요.

Step 1

Step 2

믹서에 고소한 잣 150g, 시원한 닭 육수 2컵 반, 그리고 소금 약간을 넣어주세요. 이제 믹서의 힘을 빌려 모든 재료가 덩어리 없이 아주 곱게 갈릴 때까지 충분히 갈아줍니다. 부드러운 잣 국물의 핵심은 곱게 가는 거예요. 곱게 간 국물은 체에 한 번 내려주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을 약간 넣어 국수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하고, 준비한 소면 1인분을 넣고 맛있게 삶아줍니다. 소면은 봉지에 적힌 조리 시간을 참고하되, 너무 퍼지지 않도록 알맞게 익혀주는 것이 중요해요. 삶은 소면은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주세요.

Step 3

Step 4

이제 예쁜 그릇에 삶아서 물기를 뺀 소면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앞서 만들어 둔 시원하고 고소한 잣 국물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얇게 채 썰어 놓았던 오이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시원하고 맛있는 잣국수가 완성됩니다! 더위를 잊게 해 줄 맛있는 잣국수를 즐겨보세요.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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