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짭조름한 간장버터 파스타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풍미 가득 간장버터 파스타 레시피
고소한 버터 풍미와 짭짤한 간장의 조화가 일품인 ‘간장버터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파스타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๑˃̵ᴗ˂̵)و
필수 재료- 파스타면 2인분 (약 200g)
- 베이컨 3줄 (약 100g)
- 대파 1/2대
- 건고추 (페퍼론치노) 5개
- 다진 마늘 1큰술 (약 15g)
- 무염 버터 40g
- 진간장 1.5큰술 (약 20ml)
- 올리브 오일 적당량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파스타를 볶을 때 풍미를 더해줄 재료들을 준비해요. 건고추(페퍼론치노)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대파는 깨끗이 씻어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4등분한 후, 0.5cm 정도의 굵기로 송송 썰어주세요. 베이컨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약 1~2cm)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파스타를 볶을 팬에 올리브 오일을 2~3큰술 정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해주세요. 올리브 오일이 팬에 고르게 퍼지도록 팬을 살짝 기울여주면 좋습니다.
Step 3
팬이 따뜻해지면 준비해둔 다진 마늘 1큰술과 썰어둔 베이컨, 그리고 잘게 다진 건고추(페퍼론치노)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베이컨이 노릇해지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페퍼론치노는 매콤한 향을 오일에 입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4
이 볶는 동안, 넉넉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스타면을 삶아줍니다. 파스타면은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정도 덜 삶아 ‘알덴테’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나중에 팬에서 소스와 함께 더 볶을 것이므로 약간 덜 익혀야 씹는 맛이 살아있고 소스가 잘 배어듭니다. 면수를 1국자 정도 따로 덜어 놓습니다.
Step 5
베이컨과 마늘, 페퍼론치노가 노릇하게 잘 볶아졌다면, 삶아둔 파스타면을 건져 바로 팬에 넣습니다. 여기에 준비해둔 면수 1국자,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줄 버터 40g, 짭짤한 맛을 낼 간장 1.5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을 맞출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소스가 면에 착 달라붙고 걸쭉해질 때까지 재빨리 볶아주면 맛있는 간장버터 파스타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