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풍미 가득, 해물라이스 그라탕
찬밥과 해물의 환상 조합! 고소함 끝판왕 해물라이스 그라탕
남은 찬밥을 활용하기 딱 좋은 ‘해물라이스 그라탕’을 소개합니다. 듬뿍 올라간 치즈가 입안 가득 고소함을 선사하며, 신선한 해물과 밥이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홈쿡 메뉴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오징어 다리 1마리분 (깨끗하게 손질된 것)
- 칵테일 새우 8마리 (껍질과 내장 제거)
- 다진 청피망 2큰술
- 다진 당근 1큰술
- 다진 양파 1큰술
- 찬밥 1공기 (약 200g)
- 청주 2작은술 (또는 맛술)
- 모짜렐라 치즈 듬뿍 (취향껏)
- 파슬리 가루 약간 (장식용)
양념 및 기타-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버터 1큰술 (또는 식용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버터 1큰술 (또는 식용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해물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하기 위해 손질된 오징어 다리는 먹기 좋은 크기(약 1cm)로 작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칵테일 새우는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청피망, 당근, 양파는 각각 곱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밥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3
손질해 둔 오징어와 칵테일 새우에 청주 2작은술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잠시 재워둡니다. (약 5분) 이렇게 하면 해산물의 잡내가 사라지고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 1큰술을 녹여주세요. 버터 대신 식용유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버터가 녹으면 다져 놓은 야채(청피망, 당근,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1~2분간 살짝 볶아주세요. 야채의 숨이 죽으면 재워둔 오징어와 칵테일 새우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해산물이 익기 시작하면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찬밥을 넣고 주걱으로 밥알을 풀어가며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5
오븐용 그라탕 용기에 볶아둔 해물 라이스를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아낌없이 올려주세요. 치즈가 녹아내리면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장식해주세요.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9~10분간, 또는 치즈가 노릇하게 녹아 맛있게 구워질 때까지 구워주시면 맛있는 해물라이스 그라탕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