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깊은 맛, 배추 된장국
집밥의 정석! 속이 확 풀리는 구수한 배추 된장국 만들기
싱싱한 배추와 구수한 된장이 만나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영양 만점 배추 된장국 레시피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게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고 편안해지는 최고의 집밥 메뉴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맛내기 쉬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주재료- 알배추 또는 결이 부드러운 큰 배추잎 7장
- 대파 1/4대 (또는 적당량)
다시마 육수- 국물용 멸치 1줌 (약 10-15마리)
- 물 2리터
양념- 된장 4큰술 (집된장 또는 시판 된장)
- 들깨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간을 맞출 때 사용)
- 국물용 멸치 1줌 (약 10-15마리)
- 물 2리터
양념- 된장 4큰술 (집된장 또는 시판 된장)
- 들깨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간을 맞출 때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배추의 두꺼운 줄기 부분은 포 떠내듯 얇게 저며주거나, 잎과 줄기를 분리해서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야 국물에 잘 익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취향에 따라 어슷 썰거나 송송 썰어 넣으면 국물에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냄비에 물 2리터를 붓고 국물용 멸치를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여 멸치 육수를 우려냅니다. 멸치를 모두 건져내고, 육수가 끓고 있는 상태에서 된장 4큰술을 체에 밭쳐 풀어줍니다. 이때 덩어리 없이 잘 풀어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Step 4
육수에 된장을 푼 후, 준비해둔 배추를 모두 넣어줍니다. 배추가 잠길 정도로 국물이 있어야 골고루 잘 익습니다.
Step 5
배추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배추의 숨이 죽고 부드러워지기 시작할 때까지 약 5-7분 정도 끓여주세요.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배추의 구수한 맛이 우러나옵니다.
Step 6
배추가 익기 시작하면 썰어둔 대파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습니다. 마늘은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해주고, 대파는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들깨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들깨가루는 배추 된장국 특유의 고소하고 구수한 맛을 배가시켜주는 핵심 재료입니다.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Step 8
들깨가루까지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배추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액젓을 1큰술 정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뜨거울 때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