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짭조름한 시래기 된장 지짐이
초간단 시래기 된장 지짐이: 밥도둑 밥반찬으로 최고!
남은 시래기로 뚝딱! 쉽고 간단하게, 초스피드로 완성하는 시래기 된장 지짐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멸치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구수한 된장과 짭조름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밥반찬이랍니다. 냉장고 속 남은 시래기를 활용하여 맛있는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삶아서 준비된 시래기 320g
- 집된장 또는 시판 된장 2큰술 (간을 보며 조절해주세요)
- 국물용 멸치 50g (머리와 내장 제거)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청 1큰술 (단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 물 400ml (자작하게 끓일 분량)
-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추가해주세요)
- 통깨 약간 (고소한 맛과 장식용)
- 참기름 약간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재료를 준비합니다. 시래기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마른 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날리고 구수한 맛을 더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팬에 손질한 시래기를 담고 된장, 매실청, 다진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된장 양은 집된장의 염도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싱겁게 드시고 싶다면 된장 양을 줄여주세요.)
Step 3
볶아둔 멸치와 물 400ml를 붓습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시래기가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약 10-15분간 끓여줍니다.
Step 4
시래기가 거의 익었을 때, 준비해둔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고추의 매콤한 향이 국물에 배어들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재료에 양념이 잘 배면 불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통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면 맛있는 시래기 된장 지짐이가 완성됩니다.
Step 6
따끈한 밥과 함께 즐기기 좋은 시래기 된장 지짐이, 밥반찬으로 최고입니다! 남은 시래기로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Step 7
Step 8
구수하고 짭조름한 시래기 된장 지짐이, 밥도둑 밥반찬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