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짭짤한 건갈치조림: 밥도둑 밑반찬
구수하고 짭짤한 건갈치조림: 밥도둑 밑반찬
말린 갈치를 활용하여 구수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살린 밑반찬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달콤함과 매콤함이 더해져 밥반찬으로 안성맞춤이며,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일품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특별한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말린 갈치 200g (먹기 좋게 3-4토막 내기)
- 홍고추 1개 (얇게 썰기)
- 청양고추 1개 (얇게 썰기)
- 통마늘 10개 (편으로 썰기)
- 식용유 약간
양념 재료- 간장 1 작은술
- 멸치 액젓 1 작은술
- 매실청 1 큰술
- 생강가루 약간 (선택 사항)
- 올리고당 1 작은술 (단맛 조절)
- 참기름 1 작은술
- 맛술 1 작은술 (비린내 제거)
- 간장 1 작은술
- 멸치 액젓 1 작은술
- 매실청 1 큰술
- 생강가루 약간 (선택 사항)
- 올리고당 1 작은술 (단맛 조절)
- 참기름 1 작은술
- 맛술 1 작은술 (비린내 제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말린 갈치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인 3-4등분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비린내가 걱정된다면 맛술 1 작은술에 잠시 재워두었다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준비된 말린 갈치를 넣어 겉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 과정은 갈치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더욱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 줍니다. 볶아낸 갈치는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 식혀둡니다.
Step 3
앞서 사용한 팬을 다시 달궈주세요.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볶아 마늘 향을 기름에 입혀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황금빛이 돌 때까지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마늘이 어느 정도 볶아졌다면, 잠시 식혀두었던 말린 갈치를 팬에 다시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갈치에 배도록 1-2분 정도 살짝 볶아주세요.
Step 5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간장 1 작은술, 멸치 액젓 1 작은술, 매실청 1 큰술, 생강가루 약간(선택 사항), 올리고당 1 작은술, 맛술 1 작은술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따로 팬에 이 양념장을 부어 살짝 끓여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갈치가 볶아지고 있는 팬에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이 갈치에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얇게 썰어둔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잔열로 익혀주세요. 매콤한 맛과 신선한 채소의 향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하고, 참기름 1 작은술을 둘러 풍미를 완성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한번 더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건갈치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8
구수하면서도 짭짤하고, 은은하게 매콤한 맛까지 더해진 건갈치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맛있게 즐겨보세요! 밑반찬으로 두고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