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시래기 된장국: 깊은 풍미와 건강을 담은 겨울 별미
영양 가득 시래기 된장국 끓이는 법, 부드러운 시래기와 구수한 된장의 완벽한 조화
겨울철 찬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따뜻하고 영양 만점 시래기 된장국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이지만 아직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깊은 맛의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보세요. 부드럽게 삶아진 시래기와 구수한 된장이 어우러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맛이랍니다.
주재료- 무청 시래기 200g (삶아서 껍질을 제거한 상태)
- 건표고버섯 4개 (따뜻한 물에 불려 준비)
- 된장 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들기름 1.5큰술
- 건표고버섯 불린 물 150ml
- 물 1리터
- 청양고추 1개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썰기)
- 홍고추 1개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썰기)
- 대파 (어슷하게 썰어 준비)
- 국간장 2큰술
- 들깨가루 1/2큰술 (껍질 벗긴 들깨가루)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 7마리 (내장 제거)
- 디포리 1마리 (밴댕이)
- 건고추 1개 (청양, 홍고추)
- 표고버섯 기둥 4개
- 무 8조각
- 대파 흰 부분 2개
- 편으로 썬 생강 2조각
- 양파 껍질 2개 분량
- 국물용 멸치 7마리 (내장 제거)
- 디포리 1마리 (밴댕이)
- 건고추 1개 (청양, 홍고추)
- 표고버섯 기둥 4개
- 무 8조각
- 대파 흰 부분 2개
- 편으로 썬 생강 2조각
- 양파 껍질 2개 분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삶아서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시래기를 준비해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길면 드시기 불편할 수 있으니 알맞게 잘라주세요.
Step 2
건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 버섯이 부드러워지면 물기를 꼭 짜낸 후, 시래기와 마찬가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넓은 볼에 손질한 시래기와 불린 표고버섯을 모두 담아주세요. 여기에 된장, 다진 마늘, 고운 고춧가루,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줍니다. 양념이 고루 배도록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맛이 어우러지게 해주세요.
Step 4
육수 팩이나 다시백에 국물용 멸치(내장 제거), 무 조각, 대파 흰 부분, 양파 껍질, 디포리, 생강 편, 표고버섯 기둥, 건고추를 모두 넣어줍니다. 이렇게 육수 재료를 따로 준비하면 국물 맛이 훨씬 깊고 깔끔해집니다.
Step 5
이제 냄비에 양념에 무쳐둔 시래기와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Step 6
불린 표고버섯을 우려낸 물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이 물이 된장국의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Step 7
그 다음, 1리터의 물을 추가로 부어줍니다. 총 국물의 양을 맞춰주세요.
Step 8
준비해둔 육수 팩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이대로 끓여 육수와 재료의 맛을 우려낼 거예요.
Step 9
냄비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속 재료들이 충분히 익도록 끓여주세요.
Step 10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시백(육수 팩)은 건져내주세요. 건져낸 후에는 어슷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듬뿍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채소가 익으면서 국물이 더욱 시원해질 거예요.
Step 12
국간장 2큰술을 넣어줍니다. 지금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기호에 맞게 된장이나 국간장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13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깨가루를 1/2큰술 넣어 잘 섞어주면 맛있는 시래기 된장국 완성입니다! 따뜻하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