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채소 된장찌개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초간단 된장찌개 끓이는 비법
집에 있는 채소를 듬뿍 넣어 끓이는 구수하고 깊은 맛의 된장찌개 레시피입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감자 1개
- 양파 50g
- 애호박 70g
- 청양고추 1개
- 두부 1/2모
육수 및 양념- 멸치다시마 육수 1대접 (약 200ml)
- 시판 된장 1큰술
- 집 된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다시마 육수 1대접 (약 200ml)
- 시판 된장 1큰술
- 집 된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된장찌개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해주세요. 감자, 양파, 애호박은 껍질을 벗기거나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 정도의 큐브 모양)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는 단단하므로 조금 더 작게 썰거나, 끓는 시간 조절을 위해 다른 채소보다 먼저 넣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준비한 감자, 양파, 애호박, 청양고추를 냄비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이후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구수한 육수 1대접(약 200ml)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육수가 없다면 쌀뜨물이나 맹물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3
시판 된장 1큰술과 집 된장 1큰술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깊고 풍부한 된장찌개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된장을 냄비의 육수에 잘 풀어준 후,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된장이 뭉치지 않도록 덩어리 없이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된장이 녹고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5분 정도 끓여 채소가 익도록 합니다.
Step 4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두부는 1~1.5cm 정도의 도톰한 크기로 썰어 냄비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이때 다진 마늘 1큰술을 함께 넣어주면 된장찌개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Step 5
두부까지 넣은 후에는 센 불에서 다시 한번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두부가 끓는 물에 들어가면서 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한소끔(약 2~3분)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채소 된장찌개가 완성됩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