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마파두부
잃어버린 입맛도 되돌리는 최고의 마파두부 황금 레시피
온 가족의 밥도둑, 집 나간 입맛도 사로잡는다는 마법의 마파두부! 매콤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두부, 짭짤한 돼지고기의 환상적인 조화를 집에서 손쉽게 즐겨보세요.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잊을 수 없는 맛의 비결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250g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부위가 좋습니다)
- 통마늘 8알 (다져서 준비)
- 대파 흰 부분 4대 (송송 썰어 준비)
- 두부 1모 (부드러운 순두부 또는 단단한 부침용 두부 모두 가능, 2-3cm 크기로 깍둑썰기)
양념- 두반장 2큰술
- 간장 1큰술
- 굴소스 2큰술
- 설탕 1작은술
- 전분물 (감자전분 또는 옥수수전분 1큰술 + 물 2큰술 섞어서 준비)
- 두반장 2큰술
- 간장 1큰술
- 굴소스 2큰술
- 설탕 1작은술
- 전분물 (감자전분 또는 옥수수전분 1큰술 + 물 2큰술 섞어서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늘 8알은 껍질을 벗겨 곱게 다져주세요. 마늘 향이 마파두부 맛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Step 2
대파 4대는 깨끗하게 씻어 흰 부분을 중심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파의 향긋함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Step 3
두부는 2~3cm 크기의 깍둑썰기 해주세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프라이팬이나 웍에 식용유를 2큰술 정도 두르고, 약불에서 다진 마늘과 썰어둔 대파를 넣고 타지 않게 볶아 향긋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 과정이 마파두부의 밑간을 잡아줍니다.
Step 5
향긋한 채소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 250g을 넣고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돼지고기의 겉면이 익으면서 갈색빛을 띠도록 충분히 볶아줍니다. 만약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이때 건조 태국 고추나 페페론치노를 부숴서 함께 볶아주시면 더욱 이국적인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6
돼지고기가 거의 다 익었으면 썰어둔 두부를 넣고, 두부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가며 함께 볶아주세요. 두부에 양념이 배도록 1~2분 정도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7
이제 마파두부의 핵심인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재료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두반장, 간장, 굴소스, 설탕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양념이 재료에 잘 달라붙도록 해주세요.
Step 8
물 1컵(약 200ml)을 붓고 재료가 은근하게 익도록 끓여줍니다. 물의 양은 재료가 반쯤 잠길 정도로 조절해주세요. 너무 많으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9
재료가 끓어오르면 미리 만들어둔 전분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걸쭉한 소스가 재료에 코팅되듯 윤기 있게 될 때까지 저어주며 끓입니다. 불을 끄고 따뜻한 밥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우동 면과 함께 즐겨도 별미입니다.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