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홈메이드 샌드위치와 예쁜 포장법
정성 가득 샌드위치를 돋보이게 포장하는 전문가 팁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맛있는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특별한 날에도 손색없는 유산지 포장법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려요. 집들이 선물이나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활용하기 좋아요!
샌드위치 재료- 식빵 4장 (취향에 따라 통밀빵이나 호밀빵 사용 가능)
- 달걀 2개 (신선한 유정란 추천)
- 달콤한 무화과 잼 (취향껏 다른 잼이나 스프레드 대체 가능)
- 슬라이스 체다 치즈 2장
- 신선한 토마토 1장 (얇게 슬라이스)
풍미를 더하는 양념 및 재료- 허브 솔트 약간 (후추나 다른 허브 조미료로 대체 가능)
- 무염 버터 2큰술 (빵의 풍미를 살려줄 거예요)
- 허브 솔트 약간 (후추나 다른 허브 조미료로 대체 가능)
- 무염 버터 2큰술 (빵의 풍미를 살려줄 거예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 1큰술을 녹여주세요. 버터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팬 전체에 고루 퍼지게 해주세요.
Step 2
버터가 녹으면 식빵을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고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주세요. 빵의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질 정도가 좋습니다.
Step 3
구워진 식빵은 뜨거운 김이 나갈 때 눅눅해지기 쉬워요. 맛있게 구워진 식빵은 이렇게 세워두면 습기가 차지 않아 끝까지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4
같은 프라이팬에 (필요하다면 버터를 살짝 추가해주세요) 약불을 유지한 채 달걀을 조심스럽게 깨뜨려 넣어주세요. 달걀 위에 허브 솔트를 톡톡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5
달걀 흰자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뒤집기 도구를 이용해 부드럽게 뒤집어 주세요. 바로 불을 끄고 팬의 잔열로 익히면, 노른자는 촉촉한 반숙 상태로 맛있게 완성됩니다. 완숙을 좋아하시면 조금 더 익혀주세요.
Step 6
준비된 구운 식빵 한쪽 면에 무화과 잼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잼의 달콤함이 샌드위치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거예요.
Step 7
잼을 바른 식빵 위에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올리고, 준비한 토마토 슬라이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숙 프라이를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맛살 샐러드 등 다른 속재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남은 식빵 한 장으로 덮어주면 속이 꽉 찬 맛있는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라 드셔도 좋아요.
Step 9
이제 샌드위치를 예쁘게 포장해 볼까요? 넓은 유산지(베이킹 페이퍼) 위에 완성된 샌드위치를 중앙에 잘 놓아주세요.
Step 10
유산지의 한쪽 면을 샌드위치 위로 살짝 덮어주고,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덮어주세요. 이때, 샌드위치 모양을 살리면서 깔끔하게 접는 것이 중요해요. 양쪽 끝이 겹치는 부분을 테이프로 단정하게 고정해주세요.
Step 11
이제 샌드위치의 양쪽 끝부분도 깔끔하게 접어 마치 선물 포장하듯 마무리해주세요. 테이프를 사용하여 샌드위치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빵을 자르는 빵칼을 이용해 샌드위치를 반으로 잘라주세요. 톱질하듯 부드럽게 잘라야 속 재료이 흐트러지지 않고 단면이 예쁘게 보입니다. 이제 근사한 샌드위치 포장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