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 가지무침: 부드럽고 향긋한 가지나물 레시피
김대석 가지무침, 부드러운 가지나물, 간단한 가지요리 (국간장 & 멸치액젓 활용)
물컹거리는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가지! 이 레시피는 국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김대석 가지무침을 소개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어도 정말 별미예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가지나물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가지 3개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 쪽파 약간 (또는 대파)
- 통깨 약간
- 참기름 1T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T
- 국간장 2T
- 멸치액젓 1T
- 다진 마늘 1T
- 국간장 2T
- 멸치액젓 1T
조리 방법
Step 1
가지는 먼저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가지를 길게 2-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자른 가지를 다시 4등분하여 찜기에 넣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줍니다.
Step 2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색감을 살려줄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부드러운 단맛을 더하는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대파를 사용하신다면 마찬가지로 송송 썰어 준비하면 됩니다.
Step 3
찜기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가지를 찜기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 뚜껑을 덮고 강불에서 정확히 4분간만 쪄줍니다. 너무 오래 찌면 물컹해질 수 있으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4
김이 오른 찜기에서 가지를 꺼내 한 김 식혀줍니다. 아직 따뜻할 때, 2등분했던 가지를 다시 한번 2등분 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자른 가지를 넓은 접시에 펼쳐 약 10분간 식히면서 가지 속 수분이 약 80% 정도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가지가 물컹거리지 않고 훨씬 맛있는 식감을 갖게 됩니다.
Step 5
맛있는 가지무침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준비합니다. 멸치액젓은 감칠맛을 더해주고, 국간장은 은은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찐 가지를 담아줍니다. 미리 썰어둔 청양고추, 홍고추, 그리고 쪽파(또는 대파)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준비된 양념장을 처음에는 2큰술만 넣고 살살 버무려 봅니다.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양념장을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리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 넣은 후, 가지가 으깨지지 않도록 조물조물 가볍게 무쳐주면 맛있는 김대석 가지무침이 완성됩니다! 한 번에 양념을 다 넣지 않고 조금씩 추가하며 간을 맞추는 것이 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