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표 초간단 아삭한 무생채
3분이면 뚝딱! 김수미표 아삭이 무생채 레시피
입맛 없을 때 비벼 먹기 딱 좋은 무생채! 간단하지만 아삭함이 오래가는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3분이면 충분히 완성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고추장,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으면 꿀맛! 황금 레시피 찾아 헤매지 마시고, 김수미 선생님의 간단하고 맛있는 무생채 레시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보세요.
재료- 무 475g
- 대파 2큰술 (송송 썬 것)
-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2작은술
- 소금 2작은술
- 참기름 약간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무를 0.5cm 두께로 얇게 편으로 썬 다음, 약 0.3cm 두께의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만 썰어도 거의 무생채의 형태가 완성됩니다.
Step 2
채 썬 무에 소금 2작은술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밑간을 합니다. 소금으로 밑간한 무를 너무 오래 두지 마세요. 3~5분 정도만 재워두었다가 바로 조리해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Step 3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2큰술 분량의 다진 대파를 밑간한 무에 넣어줍니다. 대파를 넣으면 무생채의 풍미가 더욱 좋아져요. 취향에 따라 쪽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이제 무생채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볼에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설탕 2작은술, 통깨 1큰술을 넣습니다.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무에 색을 입히면 더 예쁜 색감의 무생채를 만들 수 있어요. 시간이 없거나 귀찮을 때는 모든 양념을 한꺼번에 넣고 버무려도 맛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 걱정 마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모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처음 소금 밑간으로 간이 충분해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무생채는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