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감자조림: 국민 밥도둑, 집밥의 정석!

김수미 감자조림 따라 만들기: 간단하지만 깊은 맛의 비결

김수미 감자조림: 국민 밥도둑, 집밥의 정석!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된 김수미 감자조림 레시피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짭짤달콤한 양념이 쏙 배어든 부드러운 감자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밥반찬입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근사한 맛을 낼 수 있는 김수미 표 감자조림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3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감자 2~3개 (중간 크기)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 진간장 2~3 큰술 (감자 양에 따라 조절)
  • 설탕 2 작은술
  • 꿀 2 작은술
  • 통깨 약간
  • 물 200~300ml (감자가 잠길 정도)
  • 올리브유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주세요.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옛날 투박한 손맛을 살리기 위해 큼직하게 썰기도 하셨지만, 우리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편리한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시면 좋습니다. 크기는 약 2~3cm 정도로 맞춰주세요.

Step 1

Step 2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감자 썬 크기와 비슷하게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과 화려한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2

Step 3

냄비나 깊은 팬에 썰어둔 감자를 넣고 물 200~300ml를 부어주세요. 물의 양은 감자가 잠길 정도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너무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면, 감자의 2/3 정도가 잠길 정도면 충분합니다.

Step 3

Step 4

감자가 익는 동안 물이 너무 많이 남을 경우를 대비해, 이 단계에서는 물 양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국물을 따라 버릴 수 있으니 편하게 진행하세요.

Step 4

Step 5

감자를 끓이는 중간에 간장을 넣어주세요. 간장은 감자 1개당 1 큰술 정도를 기준으로 잡되, 너무 짜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 맛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설탕 2 작은술을 넣어 감자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단맛은 개인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6

Step 7

감자의 풍미를 높여줄 올리브유 1 큰술을 팬에 둘러주세요. 올리브유 대신 식용유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7

Step 8

이제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며, 감자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양념이 잘 배도록 감자를 살살 저어주세요.

Step 8

Step 9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러보아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가 되면 감자가 다 익은 것입니다. 이때 팬에 국물이 너무 많이 남아 있다면, 감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따라 버려주세요.

Step 9

Step 10

국물을 완전히 다 버리지 않고, 감자의 1/3에서 2/3 정도 분량의 국물은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국물이 마지막에 졸아들면서 맛있는 양념이 될 거예요.

Step 10

Step 11

맛을 보시고 싱겁다면 간장을 조금 더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간장을 많이 넣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Step 11

Step 12

앞서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모두 넣어줍니다. 알싸한 맛과 예쁜 색감이 더해질 거예요.

Step 12

Step 13

마지막으로 꿀 2 작은술을 넣어 윤기와 달콤함을 더해주세요. 꿀이 없다면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13

Step 14

중약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은근하게 졸여주면 맛있는 간장 감자조림이 완성됩니다. 양념이 감자에 착 붙도록 잘 졸여주세요.

Step 14

Step 15

이렇게 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는 김수미 감자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맛있게 드세요!

Ste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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