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시원한 맛! 진심을 담은 어묵탕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맑고 칼칼한 어묵탕: 깊은 육수 비법 공개 | Fish Cake Soup
오늘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어묵탕을 끓여봤어요. 겉보기엔 비슷해도, 육수 맛으로 승부하는 어묵탕!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게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를 내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화학 조미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탕은 어떠신가요? 감사합니다.
주재료- 모듬 어묵 300g
- 무 260g
- 통마늘 5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깊은 육수 재료- 물 2리터
- 국물용 건새우 20g
- 국물용 멸치 35g
- 다시마 (5x5cm) 20g
감칠맛 더하는 양념- 국간장 3큰술
- 진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소금 1/5큰술 (또는 기호에 맞게 가감)
- 물 2리터
- 국물용 건새우 20g
- 국물용 멸치 35g
- 다시마 (5x5cm) 20g
감칠맛 더하는 양념- 국간장 3큰술
- 진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소금 1/5큰술 (또는 기호에 맞게 가감)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탕의 핵심인 깊은 육수를 내볼게요. 냄비에 찬물 2리터를 붓고, 국물용 건새우 20g과 국물용 멸치 35g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5분간 더 끓여줍니다. 불을 끈 후, 깨끗이 닦은 다시마 20g을 넣고 10분간 우려내어 깊은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2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무 260g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냄비에 넣기 좋은 크기로 반달 모양 또는 납작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대파 1대는 흰 부분과 푸른 부분을 포함하여 큼직하게 어슷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어야 국물에 시원한 맛이 잘 우러나고, 나중에 건져먹기도 좋습니다.
Step 4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각각 꼭지를 제거하고, 3등분하여 썰어주세요. 칼칼함과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5
다양한 모양의 모듬 어묵 300g은 먹기 좋은 크기(보통 2~3등분)로 잘라 준비합니다. 꼬치에 꿰어 넣어도 좋고, 그대로 넣어도 괜찮습니다.
Step 6
손질한 어묵은 찬물에 가볍게 한번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묵 표면의 기름기나 불순물을 제거하여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Step 7
우려낸 육수에서 건새우, 멸치, 다시마 등 건더기는 체망을 이용해 모두 깨끗하게 건져내주세요. 맑은 육수만을 사용할 거예요.
Step 8
맑게 우려낸 육수를 다시 냄비에 붓고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무를 넣어주세요. 무가 투명해지면서 절반 정도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Step 9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통마늘 5개를 그대로 넣고, 한번 헹궈 준비한 어묵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5분 정도 팔팔 끓여 어묵의 맛이 육수에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10
이제 간을 맞춰볼게요. 국간장 3큰술, 진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 1/5큰술을 넣어 최종 간을 맞춥니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썰어둔 대파와 썰어둔 청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화학 조미료 없이도 깊고 시원한 육수의 맛이 일품인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