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닭 육개장: 특별한 날, 온 가족을 위한 보양식
추석 명절, 특별한 보양식으로 즐기는 담백한 닭 육개장 만들기
소고기 육개장은 잊으세요! 닭으로 끓여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닭 육개장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영양 만점 보양식,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자세한 레시피는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s://m.blog.naver.com/yejin1108/222105914890)
주재료- 작은 닭 2마리 (또는 토종닭 1마리)
- 양파 1개 (채썰기)
- 미리 불린 토란줄기 1줌
- 미리 불린 고사리 1줌
- 대파 2대 (큼직하게 썰기)
육수 및 양념- 닭 삶은 육수 4인분 분량
- 진간장 2큰술
- 국간장 (또는 소금) 1큰술
- 닭 삶은 육수 4인분 분량
- 진간장 2큰술
- 국간장 (또는 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닭 육개장의 첫걸음은 깊고 진한 육수 만들기입니다. 어린 닭 2마리 또는 큼직한 토종닭 1마리를 준비하여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30분 이상 푹 삶아주세요. 닭고기는 나중에 사용할 것이므로 건져내고, 뽀얗게 우러난 닭 육수는 그대로 보관해둡니다. 이 육수가 육개장의 깊은 맛을 좌우합니다.
Step 2
닭이 삶아지는 동안 육개장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대파 2대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하고, 다진 마늘 4개 분량도 미리 준비해둡니다. 또한, 미리 물에 불려 부드러워진 토란줄기와 고사리 한 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불린 채소는 깨끗하게 헹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삶아낸 닭은 한 김 식힌 후, 정성껏 살을 발라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닭 껍질은 고소한 맛을 더해주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넣지 않거나 적게 넣으셔도 좋습니다. 쫄깃한 닭고기 살이 육개장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이제 육개장의 칼칼한 맛을 내줄 고추기름을 만듭니다. 팬에 올리브유 4큰술을 두르고,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주세요. 약불을 켠 직후 바로 고춧가루를 넣고 저어가며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타지 않게 살살 볶아야 맛있는 고추기름이 만들어집니다.
Step 5
고추기름이 적당히 볶아지면, 준비해둔 찢은 닭고기, 채 썬 양파, 불린 토란줄기, 고사리를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채소가 살짝 익을 때까지 볶다가, 잠시 후 닭 육수를 부어 끓여줄 준비를 합니다.
Step 6
모든 재료가 어우러졌다면, 이제 간을 맞춰줄 차례입니다. 미리 준비해둔 닭 육수 4인분 분량을 붓고, 진간장 2큰술과 국간장 (또는 소금)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고, 간이 너무 세면 물이나 육수를 조금 더 넣어 조절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15분 정도 더 끓여 재료들이 충분히 익고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7
진하고 맛있는 닭 육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뜨겁게 끓인 육개장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내세요. 취향에 따라 송송 썬 대파를 더 올리거나, 밥 한 공기와 함께 곁들이면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하고 맛있는 보양식,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