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맛! 고추기름 없이 뚝딱 만드는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고추기름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살리는 순두부찌개 비법
부드러운 순두부의 포근함, 얼큰하면서도 매력적인 칼칼함, 그리고 아삭한 채소들의 조화가 일품인 순두부찌개!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에 매번 감탄하게 됩니다. 게다가 비교적 저렴한 재료로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어 더욱 사랑받는 메뉴죠. ‘고추기름을 사자니 금방 쓸 것 같지 않고…’, ‘집에 고추기름이 없는데 어떻게 만들지?’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오늘 저와 함께라면 고추기름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깊고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이제, 이 황금레시피로 집에서도 근사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보세요!
찌개 재료- 순두부 1팩
- 다진 소고기 150g
- 양파 1/2개
- 애호박 (또는 주키니 호박) 1/2개
- 양송이버섯 6개
- 대파 1/2대
- 물 500ml
- 식용유 2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통깨 1작은술
- 달걀 1개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1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춧가루 1/3작은술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2큰술
- 굴소스 1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춧가루 1/3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찌개에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해 볼까요? 양파와 애호박(또는 주키니 호박), 양송이버섯은 약 2cm 크기의 깍둑썰기를 해주세요. 대파는 0.5cm 두께로 큼직하게 어슷 썰어 고명용으로 준비해 둡니다. 이렇게 채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할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2
이제 본격적으로 찌개를 끓일 차례입니다. 냄비를 센 불에서 약 4분간 충분히 예열해주세요. 예열이 끝나면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소고기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기 시작합니다. 이때, 냄비 바닥에 소고기가 살짝 눌어붙도록 볶아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해야 나중에 찌개 전체에 깊고 풍부한 풍미가 더해진답니다.
Step 3
고소한 풍미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1/3작은술을 넣고, 불은 중불로 줄여주세요. 이 상태에서 약 4분간 충분히 볶아주세요. 바로 이 과정이 오늘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의 핵심 팁입니다! 이렇게 양념을 충분히 볶아주시면 찌개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과 풍부한 풍미가 제대로 살아나요.
Step 4
양념이 충분히 볶아졌다면, 이제 물 500ml를 부어주세요. 물을 넣은 후에는 다시 불을 센 불로 올리고, 찌개가 팔팔 끓어오를 때까지 몇 분간 더 끓여줍니다.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는 동안 재료들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 거죠.
Step 5
국물이 시원하게 끓어오르면, 처음에 준비해 두었던 모든 채소(양파, 애호박, 양송이버섯)를 냄비에 넣습니다. 채소를 넣고 나서도 약 4분간 더 끓여주세요. 채소가 살짝 익으면서 국물에 시원한 맛이 더해질 거예요.
Step 6
이제 순두부를 넣을 차례입니다. 순두부 1팩을 큼직하게 뜯어 넣고,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먹기 좋은 크기로 덩어리를 잘라주세요. 너무 세게 휘젓지 않도록 주의하며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에 내기 직전에 달걀 1개를 톡 깨뜨려 넣고, 준비해 둔 어슷 썬 대파, 통깨, 그리고 참기름 약간을 둘러주시면 맛있는 순두부찌개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