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칼칼한 해물 육수 칼국수
집에 있는 건해물로 낸 맑은 육수로 끓이는 담백하고 얼큰한 칼국수 레시피
싱싱한 해물이 없어도 괜찮아요! 멸치, 새우 등 집에 늘 준비되어 있는 건해물을 활용해 맑고 깊은 감칠맛을 내는 칼국수입니다. 야채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청양고추로 칼칼함까지 더해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메뉴예요. 간단하지만 정성스러운 한 끼 식사로 제격입니다.
칼국수 재료- 칼국수 면 300g
- 양파 1/2개
- 애호박 1/3개
- 당근 1/4개
- 대파 1대
맑은 해물 육수 및 양념 재료- 건새우, 건멸치 등 건해물 1줌
- 다시마 2-3쪽 (약 5x5cm 크기)
- 청양고추 2개 (다지거나 어슷썰기)
- 다진 대파 1큰술
- 다진 마늘 1/3큰술
- 참치액 또는 국간장 2큰술
- 국간장 1큰술
- 고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후춧가루 약간
- 통깨 약간 (고명용)
- 건새우, 건멸치 등 건해물 1줌
- 다시마 2-3쪽 (약 5x5cm 크기)
- 청양고추 2개 (다지거나 어슷썰기)
- 다진 대파 1큰술
- 다진 마늘 1/3큰술
- 참치액 또는 국간장 2큰술
- 국간장 1큰술
- 고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후춧가루 약간
- 통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맑고 깊은 해물 육수를 내기 위해 냄비에 물 7-8컵과 건해물, 다시마를 넣고 중약불에서 15-20분간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5분 뒤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Step 2
칼국수 생면 300g을 준비합니다. 생면을 사용할 경우, 쫄깃한 식감을 위해 끓는 물에 바로 넣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둡니다.
Step 3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건져낸 다시마와 건해물을 체에 밭쳐 건져냅니다. 맑은 육수만 남기고, 팔팔 끓는 육수에 준비한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Step 4
칼국수 면을 삶는 동안, 애호박, 당근, 양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보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썰어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Step 5
칼국수 면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채 썰어둔 애호박, 당근, 양파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채소가 너무 익지 않도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정도로만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면이 익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듭니다. 작은 볼에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 고춧가루, 국간장, 참치액(또는 국간장), 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7
칼국수가 거의 다 익었을 때, 큼직하게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향을 더합니다. 대파의 단맛과 향이 국물에 배어들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8
완성된 칼국수는 바로 국수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냅니다. 그 위에 준비한 양념장을 적당량 올리고,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기호에 따라 통깨를 더 뿌려도 좋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