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의 아삭한 오이무침
여름 제철 오이로 만드는 상큼하고 맛있는 오이무침 레시피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반찬이 되어줄 오이무침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오이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에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신선한 오이 1개
양념 재료- 연두 2큰술 (없을 경우 시판 국간장 1큰술로 대체 가능)
- 새콤한 식초 2큰술
- 고소한 깨소금(깨가루) 2큰술
- 연두 2큰술 (없을 경우 시판 국간장 1큰술로 대체 가능)
- 새콤한 식초 2큰술
- 고소한 깨소금(깨가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칼을 이용해 0.5cm 두께의 굵직한 채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게 썰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약간 도톰하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채 썬 오이를 모두 담아주세요. 여기에 깨소금을 제외한 나머지 양념 재료인 연두(또는 국간장)와 식초를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오이가 양념을 골고루 흡수하도록 해주세요. 연두를 사용하면 감칠맛과 색감을 더해주며, 없다면 일반 국간장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3
양념이 오이에 잘 배도록 버무려졌다면,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깨소금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Step 4
깨소금까지 넣은 후 다시 한번 가볍게 버무려주면 맛있는 오이무침이 완성됩니다. 이 레시피는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 오이 본연의 맛과 새콤달콤함이 살아있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에요. 만약 단맛을 좋아하신다면 기호에 맞게 설탕을 1/2 작은술 정도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5
완성된 오이무침은 예쁜 그릇에 소복하게 담아내세요. 오이무침은 바로 무쳐서 먹을 때 가장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 먹을 만큼만 소량씩 자주 무쳐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