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김밥
핑거푸드 하나씩 골라먹기, 맛있는 꼬마김밥 레시피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고기 없이 오직 채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꼬마김밥을 소개합니다. 학창 시절, 고기 없는 김밥이 흔했던 때를 떠올리며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꼬마김밥은 종종 심심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알맞게 간을 한 밥과 신선한 채소의 조화는 그 자체로 훌륭한 맛을 선사합니다. 마약김밥의 소스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인,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꼬마김밥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정성껏 만든 꼬마김밥으로 언제나 맛있는 한 끼를 즐기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김밥 재료- 갓 지은 따뜻한 밥
- 신선한 부추 2줌 (약 100g)
- 굵은소금 약간
- 단무지 100g, 길게 썰어 준비
- 사각 어묵 2장, 길게 썰어 준비
- 달걀 2개
밥 양념 및 부재료- 올리브오일 1큰술
- 맛소금 1/2 작은술 (또는 간장)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올리브오일 1큰술
- 맛소금 1/2 작은술 (또는 간장)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를 깨끗하게 다듬어 씻은 후, 끓는 물에 넣어 10~20초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시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게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단무지는 김밥 크기에 맞춰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어묵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달걀 2개는 곱게 풀어 맛소금 약간을 넣고 섞은 뒤, 팬에 얇게 지단을 부쳐주세요. 노릇하게 부쳐낸 지단은 식힌 후 김밥에 넣기 좋게 길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준비한 어묵을 팬에 넣고 올리브오일 1/2큰술을 두른 뒤, 맛소금 약간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어묵이 부드러워지고 맛이 배면 꺼내서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기호에 따라 간장으로 간해도 좋습니다.)
Step 5
김밥용 김은 일반 김밥김보다 작은 꼬마김밥용으로 사용하거나, 일반 김을 4등분하여 준비합니다.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 놓아주세요.
Step 6
따뜻한 밥에 참기름, 통깨, 맛소금 약간(또는 간장)을 넣고 올리브오일 1/2큰술을 더해 골고루 비벼줍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섞어 밥의 간을 맞춰주세요. 밥이 너무 뜨겁지 않게 한 김 식힌 후 사용합니다.
Step 7
김의 거친 면에 밥을 얇게 펴고, 준비한 단무지, 부추, 지단, 볶은 어묵을 적당량 올려 김을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꼬마김밥은 작고 앙증맞게 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밥이 흩어지지 않도록 손의 힘을 조절하며 말아주세요.
Step 8
완성된 꼬마김밥은 먹기 좋은 크기(보통 2~3cm)로 썰어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꼬마김밥 위에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통깨를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 챙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