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김밥
고품격 도시락 김밥, 계란 없이도 맛있어요!
매일매일 소풍 가는 듯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꼬마 김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때로는 평범함 속에서 소중함과 행복을 발견하는 법이죠. 추운 겨울, 집에서 간편하게 소풍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이 꼬마 김밥이 여러분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줄 거예요.
밥 재료- 톳밥 (건조톳 또는 톳 불린 물로 밥 짓기)
- 치자 단무지 (잘게 다진 것)
- 참기름
- 통깨
참치마요 김밥 재료- 참치 통조림 (기름 제거)
- 마요네즈
- 오이 (얇게 채 썰거나 썰어 준비)
- 깻잎
세발나물 김밥 재료- 슬라이스 햄 (길게 썰어 준비)
- 세발나물 (또는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 푸른 채소)
- 날치알
- 참치 통조림 (기름 제거)
- 마요네즈
- 오이 (얇게 채 썰거나 썰어 준비)
- 깻잎
세발나물 김밥 재료- 슬라이스 햄 (길게 썰어 준비)
- 세발나물 (또는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 푸른 채소)
- 날치알
조리 방법
Step 1
김밥용 김을 4등분하여 준비해둡니다. 이렇게 하면 꼬마 김밥 크기에 알맞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참치마요 김밥에 들어갈 속재료를 준비합니다. 깻잎과 참치마요를 버무린 오이를 준비해주세요. (자세한 참치마요 오이 무침 레시피는 블로그 링크 참고: http://son8199.blog.me/220694374820)
Step 3
세발나물 김밥을 위한 재료로 슬라이스 햄과 세발나물, 날치알을 준비합니다. 만약 세발나물이 없다면, 아스파라거스나 브로콜리 등 신선한 푸른 채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밥은 톳을 넣어 지어 은은한 향과 건강함을 더했습니다. (건조톳이나 톳밥 짓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밥이 뜨거울 때 잘게 다진 치자 단무지를 넣고, 고소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을 세워서 살살 비벼줍니다. 밥이 너무 질지 않게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5
4등분한 김 위에 깻잎을 깔고, 준비한 톳밥을 얇게 펴 올립니다. 그 위에 준비한 오이 참치마요 무침을 적당량 올린 후, 김이 터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말아줍니다. 끝부분을 살짝 물로 적셔주면 잘 붙습니다.
Step 6
세발나물 김밥도 같은 방식으로 만듭니다. 4등분한 김 위에 슬라이스 햄을 먼저 올리고 톳밥을 얇게 펴줍니다. 그 위에 신선한 세발나물과 날치알을 보기 좋게 올린 후, 꾹꾹 눌러가며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이때 밥의 양이 너무 많으면 김 밖으로 속재료가 삐져나올 수 있으니 적당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말아 놓은 김밥은 이음새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놓고, 칼로 먹기 좋은 크기(3등분 또는 4등분)로 썰어줍니다. 칼에 물을 살짝 묻혀 썰면 김이 찢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크기는 조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