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두부 채소 전

꽁치 두부 채소 전: 오메가 3 듬뿍, 영양 만점!

꽁치 두부 채소 전

오메가 3이 풍부한 꽁치를 활용하여 잘 먹지 않는 채소들을 듬뿍 넣고, 부드러운 두부를 으깨 넣어 동그랑땡처럼 맛있는 전을 만들어 보세요. 편식하는 아이들이나 건강한 식단을 챙기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꽁치 두부 채소 전으로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꽁치 통조림 1개
  • 두부 1모
  • 자투리 채소 (냉장고 속 활용)
  • 양파 1/4개
  • 브로콜리 약간
  • 팽이버섯 1/4개
  • 계란 3~4개
  • 전분 2~3큰술 (또는 밀가루)

양념 및 기타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술 1큰술 (또는 맛술)
  • 소금 1작은술
  • 후추 약간
  •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

조리 방법

Step 1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나 팽이버섯을 준비하여 잘게 다져줍니다. 채소값이 비쌀 때에는 대량으로 구매해 다진 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두시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Step 1

Step 2

꽁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따라내고, 큼직한 볼에 꽁치를 담아줍니다. 다진 마늘, 후추, 생강술(맛술)을 넣고 숟가락이나 포크, 또는 손을 이용해 꽁치를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으깨어 양념과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2

Step 3

두부는 면보나 손을 이용해 물기를 적당히 짜낸 후, 꽁치 으깬 볼에 함께 넣어줍니다. 계란, 전분(또는 밀가루), 소금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손으로 주무르듯 치대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재료들이 끈기 있게 뭉쳐지도록 충분히 반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Step 4

반죽을 바로 부쳐 드시는 것이 아니라면, 냉장 보관 후 다음날 사용하실 경우 물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다시 한번 가볍게 섞어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소금 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좋습니다. 반죽의 간을 미리 보시고 조절해주세요.

Step 4

Step 5

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반죽을 숟가락으로 한 스푼씩 떠서 팬에 올려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반죽을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렵고, 너무 크게 만들면 뒤집을 때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부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주걱이나 뒤집개로 전의 가장자리를 살짝 눌러가며 모양을 잡아주고,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다른 면도 똑같이 노릇하고 촉촉하게 부쳐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6

Step 7

완성된 꽁치 두부 채소 전은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꽁치의 풍미와 두부의 부드러움, 채소의 식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그대로 드셔도 좋고, 간장 양념장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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