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무조림: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 겨울철 별미 반찬
칼칼한 꽈리고추와 구수한 멸치가 어우러진 달콤짭짤 밥도둑, 꽈리고추 무조림 레시피
양념이 쏙 배어 부드럽고 살캉한 식감이 일품인 무와, 꽈리고추의 매콤함, 멸치의 구수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우리 집 만능 겨울 반찬이에요. 한 입 맛보면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감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밥반찬은 물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손색없는 건강하고 맛있는 꽈리고추 무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무 1/3개 (약 500g)
- 꽈리고추 10개
- 손질한 중멸치 20마리 (내장 제거)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림 양념장- 쌀뜨물 2컵 (400ml)
- 국간장 1큰술
- 된장 0.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치액(또는 액젓) 1큰술
- 올리고당(또는 물엿) 1큰술
- 매실청 1큰술
- 쌀뜨물 2컵 (400ml)
- 국간장 1큰술
- 된장 0.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참치액(또는 액젓) 1큰술
- 올리고당(또는 물엿) 1큰술
- 매실청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꽈리고추 무조림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모두 준비해 주세요. 무는 깨끗하게 씻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여 준비하면 됩니다.
Step 2
준비한 무는 약 1~1.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주세요. 보기 좋은 반달 모양으로 썰면 조림 요리 시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3
꽈리고추는 크기에 따라 준비합니다. 작은 고추는 그대로 사용하고, 크기가 큰 고추는 반으로 갈라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준비해 주세요.
Step 4
조림 양념장 재료인 쌀뜨물, 국간장,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치액, 올리고당, 매실청을 모두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된장이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세요.
Step 5
냄비 바닥에 썰어둔 무를 깔아줍니다. 무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하고,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도와줍니다.
Step 6
무 위에 쌀뜨물 2컵을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10분간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쌀뜨물은 무를 부드럽게 하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질해 둔 중멸치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멸치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지고 구수해집니다.
Step 8
미리 만들어 둔 조림 양념장을 냄비에 부어줍니다. 양념이 고루 퍼지도록 살짝 저어주세요.
Step 9
다시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서 약 5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무에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기 시작합니다.
Step 10
무가 완전히 익어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처음의 절반 정도로 졸아들어 걸쭉해졌다면 간이 잘 배었다는 신호입니다. 맛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추가해 주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준비한 꽈리고추를 냄비에 넣어줍니다. 꽈리고추가 너무 오래 익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2
뚜껑을 열고 꽈리고추에 양념이 배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2~3분간 더 조려줍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1큰술과 통깨 약간을 뿌려 마무리하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꽈리고추 무조림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13
매콤한 파프리카 오징어조림도 별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