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가득! 집에서 만드는 설빙st 치즈 가래떡
냉장고 속 남은 가래떡으로 카페 부럽지 않은 ‘설빙st 치즈 가래떡’ 초간단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딱딱한 가래떡, 이제 버리지 마세요! 집에서도 카페에서 즐기는 듯한 달콤하고 고소한 ‘설빙st 치즈 가래떡’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겉은 살짝 노릇하고 속은 쫄깃한 가래떡에 고소한 체다치즈가 사르르 녹아내리고, 달콤한 꿀과 아삭한 견과류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특별한 날 홈카페 메뉴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주재료- 가래떡 2개 (냉장고에 있던 딱딱한 가래떡도 OK!)
- 슬라이스 체다 치즈 1/2장
- 좋아하는 견과류 한 줌 (아몬드, 호두, 땅콩 등)
달콤함 & 풍미 UP! 양념- 꿀 1~2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 꿀 1~2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래떡을 구울 팬을 준비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두른 후, 키친타올로 팬 전체에 얇게 코팅하듯 펴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가래떡이 팬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타지 않고 균일하게 노릇하게 구워진답니다. 이제 달궈진 팬에 가래떡을 올리고, 겉면만 살짝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겉이 살짝 익었다 싶을 정도로만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2
가래떡을 팬에 올리면 요렇게 살짝씩 굴려가며 모든 면이 고르게 노릇해지도록 구워주세요. 갓 구운 떡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날 거예요.
Step 3
구워진 가래떡이 식기 전에, 가운데 부분에 꼬치를 콕 박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치즈와 꿀을 곁들여 먹을 때 훨씬 깔끔하고 예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잡고 먹기 편할 거예요.
Step 4
이제 가래떡 위에 슬라이스 체다 치즈 반장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올려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간 돌려줍니다. 치즈가 따뜻하게 녹으면서 가래떡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룰 거예요.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Step 5
치즈 가래떡이 전자레인지에서 녹는 동안, 곁들일 견과류를 준비해줍니다. 미리 구워서 준비해두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아몬드, 호두, 피칸 등 다양하게 준비해보세요.
Step 6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돌아 나온 치즈 가래떡이에요! 보세요, 슬라이스 치즈가 고소하게 잘 녹아내렸죠? 이 상태 그대로 꿀이나 연유를 살짝 찍어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떡의 쫄깃함과 치즈의 고소함, 꿀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최고의 간식이 완성돼요.
Step 7
저는 좀 더 근사하게 즐기기 위해, 녹은 치즈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솔솔 뿌리고, 색감을 더해줄 파슬리 가루도 살짝 뿌려주었어요. 그리고 가래떡 주변으로는 준비해둔 견과류를 보기 좋게 둘러주어 플레이팅을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멋진 비주얼의 치즈 가래떡을 맛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