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보장! 강식당st 김치밥
초간단 한그릇 메뉴: 밥, 김치, 치즈의 완벽한 조화! 강식당 김치밥 레시피
밥, 김치, 치즈만 있으면 실패할 수 없는 마법 같은 맛!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배신하지 않는 최고의 조합으로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해 보세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필수 재료- 따뜻한 밥 1공기
- 잘 익은 김치 (송송 썰기) 2/3컵
- 대파 1/2대
- 피자치즈 1/2컵
- 김 (조미김 또는 생김) 1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김치밥을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따뜻한 밥 1공기, 송송 썬 잘 익은 김치 2/3컵, 쫑쫑 썬 대파 1/2대,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식용유 2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넉넉한 피자치즈 1/2컵, 그리고 바삭한 식감을 더해줄 김 1줌을 준비해 둡니다. (고춧가루는 김치의 수분을 잡아주고 색감을 더해주니 꼭 넣어주세요! 고운 고춧가루가 없으면 일반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Step 2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대파를 넣어주세요. 대파의 향이 올라오면서 노릇노릇하게 익어갈 때까지 충분히 볶아 파기름을 내줍니다. 이 파기름이 김치밥의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
잘 볶아진 파기름에 송송 썰어둔 김치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김치가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4
김치가 투명해지기 시작하고 익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면 국간장 1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고 김치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이후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김치의 수분을 살짝 잡아주면서 색감을 더해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이제 밥과 볶은 김치를 합칠 차례입니다. 이때 팁! 볶은 김치를 바로 밥에 넣고 볶는 것이 아니라, 밥 위에 볶은 김치를 올린 후 골고루 섞어주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밥알 하나하나에 김치 양념이 더 잘 배어들게 됩니다.
Step 6
따뜻한 밥을 넓은 볼에 담고, 그 위에 잘 볶아진 김치볶음을 넉넉히 올려줍니다.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밥과 김치볶음을 위아래로 뒤집어가며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이렇게 밥과 김치를 조화롭게 섞어주면, 김치밥의 훌륭한 밑바탕이 완성됩니다. 이 상태만으로도 이미 맛있는 볶음밥 같지요?
Step 8
김치밥의 핵심은 바로 팬에서 살짝 눌러 굽듯이 만드는 ‘눌린 밥’입니다! 이 과정이 김치밥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비결이랍니다.
Step 9
깨끗하게 닦은 팬을 약불로 데운 후, 준비된 김치밥을 팬에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숟가락 뒷면이나 주걱을 이용해 밥을 꾹꾹 눌러가며 평평하게 만들어 주세요. 약불에서 은근히 구워주다가 밥알이 팬에 살짝 달라붙어 ‘따닥따닥’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바닥이 노릇하게 익도록 기다려 주세요.
Step 10
밥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그 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골고루 뿌려줍니다. 치즈가 녹을 때까지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그대로 익혀주세요. 김치밥의 매콤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맛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Step 11
뚜껑을 열어 치즈가 노릇하게 녹아내리면, 준비한 김을 부숴서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 반달 모양으로 접거나 원하는 모양으로 예쁘게 담아내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반할 매력적인 김치밥 완성입니다! 바닥에 살짝 생긴 누룽지가 중간중간 씹히는 바삭함과 함께, 김치와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겨보세요. 이 맛은 정말 절대 실패할 수 없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