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꼬치전으로 만드는 꼬치전 김밥
명절에 남은 꼬치전, 버리지 말고 김밥으로 재탄생시키세요!
명절이나 특별한 날 만들어 먹고 남은 꼬치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되셨죠? 이 레시피는 남은 꼬치전을 활용하여 10분 안에 근사한 한 끼 식사나 별미 간식을 만들 수 있는 ‘꼬치전 김밥’을 소개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꼬치전 김밥,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밥 1인분
- 김밥용 김 1장
- 남은 꼬치전 2개
- 계란 3개
- 소금 약간
- 통깨 약간
- 참기름 약간
- 식용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따뜻한 밥 1인분에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 맛을 내주세요. 밥이 너무 질면 김밥이 잘 말리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2
김발 위에 김밥용 김을 깔고, 양념한 밥을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김 가장자리 1-2cm 정도는 남겨두어야 밥알이 삐져나오지 않고 잘 붙습니다.
Step 3
준비된 꼬치전의 꼬지를 제거한 후, 김밥 위에 가지런히 올립니다. 꼬치전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김밥이 터지지 않게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김밥 속 재료가 꽉 차도록 꾹꾹 눌러가며 말아주세요.
Step 4
볼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젓가락으로 알끈을 제거하며 곱게 풀어줍니다. 계란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면 계란의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5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달굽니다. 계란물의 1/2을 붓고 얇게 펴준 후, 김밥을 올립니다. 계란이 절반 정도 익었을 때 김밥을 굴려가며 계란으로 감싸주고, 남은 계란물을 부어 마저 감싸 익혀줍니다.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익혀주세요.
Step 6
김밥이 다 익으면 한 김 식힌 후, 김밥 겉면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윤기를 더해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김밥 겉면이 따뜻할 때 썰면 부서질 수 있으니 살짝 식힌 후 썰어야 깔끔하게 썰립니다.
Step 7
먹음직스러운 꼬치전 김밥 완성! 남은 꼬치전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