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단짠! 맛있는 간장 어묵볶음 레시피
간단 밑반찬, 밥도둑 어묵볶음: 아이들도 좋아하는 단짠 간장 어묵조림

안녕하세요, 네이버 푸드인플루언서 류이입니다. 두부와 함께 제가 늘 애정하며 냉장고에 구비해두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어묵인데요. 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 때 가장 자주 손이 가는 메뉴가 바로 간장 어묵조림이랍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맛은 보장하는, 맛있는 어묵볶음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재료- 사각 어묵 12장
- 당근 1개
- 양파 1개
- 대파 1/2대
- 표고버섯 5개
양념- 식용유 넉넉히
-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6큰술
- 올리고당 4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3큰술
- 식용유 넉넉히
-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6큰술
- 올리고당 4큰술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들을 손질해주세요. 양파와 당근은 0.5cm 정도의 도톰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표고버섯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대파는 4~5cm 길이로 큼직하게 어슷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2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취향에 따라 직사각형이나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3
자른 어묵을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묵 특유의 기름기와 나트륨 함량을 줄여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마치 따뜻한 물로 ‘샤워’시킨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볶을 차례입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1큰술의 다진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향긋한 마늘 기름이 올라오도록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하게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마늘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둔 당근과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서 달콤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간 불에서 달달 볶아 채소의 단맛을 끌어내주세요.

Step 6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대파와 표고버섯, 그리고 데쳐둔 어묵을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식용유 코팅이 골고루 입혀지도록 달달 볶아주세요. 이때 너무 오래 볶으면 어묵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이제 맛있는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진간장 6큰술, 올리고당 4큰술을 넣고 후춧가루도 톡톡 뿌려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주걱으로 부드럽게 뒤적여가며 볶아주세요. 단짠의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참기름 3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빙 둘러 부어줍니다. 참기름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불을 끈 상태에서 가볍게 한두 번만 더 뒤섞어 마무리해주세요. 고소한 참기름 향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어묵볶음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