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짭짤 바삭한 떡강정
아이들 최애 간식! 단짠단짠 겉바속쫄 떡강정 만들기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완벽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있는 떡강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주재료- 미니 가래떡 6개 (약 150g)
- 들기름 2바퀴 (약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미니 가래떡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3등분 해주세요. 너무 작으면 튀길 때 부서질 수 있고, 너무 크면 소스가 잘 배지 않으니 3등분이 가장 적당합니다.
Step 2
이제 떡을 구워줄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2바퀴(약 2큰술)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해주세요. 들기름은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어 떡강정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3
예열된 프라이팬에 썰어둔 가래떡을 넣고, 굴려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떡의 겉면이 살짝 바삭해지고 먹음직스러운 황금빛이 돌 때까지 천천히 구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구워진 떡은 잠시 다른 그릇에 덜어둡니다.
Step 4
떡을 굽던 프라이팬의 불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간장 1/2큰술, 물엿 2바퀴(약 2큰술), 그리고 생강청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생강청이 없다면 생략하거나 꿀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잔열을 이용해 양념이 서로 잘 섞이도록 잠시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타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불을 끈 상태에서 미리 구워둔 떡을 다시 프라이팬에 넣고, 양념이 떡에 골고루 묻도록 쉐킷쉐킷 흔들거나 주걱으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떡이 양념 코팅을 입어 반짝반짝 윤기가 나기 시작할 거예요.
Step 6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의 불을 약불로 다시 켜고 10초 정도만 더 뒤적여주며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하면 소스가 떡에 살짝 졸아들어 더욱 맛있는 떡강정이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떡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