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고구마 맛 당근전
남는 당근, 이렇게 맛있게 드세요! 고구마처럼 달콤한 당근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냉장고에 늘 조금씩 남아서 애매했던 당근을 활용해 정말 맛있는 ‘당근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평소 당근을 즐겨 드시지 않는 분들도 이 레시피라면 분명 좋아하실 거예요! 얇게 채 썬 당근이 구워지면서 마치 달콤한 고구마 같은 맛과 식감을 선사하거든요. 프라이팬으로 약 4장 정도 만들 수 있는 양이지만, 오늘은 당근 1개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전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간식이나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당근 1개
- 감자 전분가루 2큰술
-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깨끗하게 씻은 당근 1개를 준비해주세요. 채칼을 이용하여 당근을 최대한 얇고 고르게 채 썰어줍니다. 얇게 썰수록 익었을 때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해진답니다.
Step 2
채칼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칼로 최대한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두꺼우면 전이 눅눅해지거나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안전에 유의하며 얇게 썰어주세요.
Step 3
채 썬 당근에 감자 전분가루 2큰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당근 자체에서 수분이 약간 나와 전분가루가 잘 달라붙을 거예요. 만약 당근이 너무 건조하다면, 물을 아주 살짝만 뿌려가며 섞어주셔도 좋습니다. 전분가루가 당근의 수분을 잡아주어 부칠 때 모양이 예쁘게 잡히도록 도와줍니다.
Step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반죽한 당근을 한국자씩 떠서 팬에 올리고, 둥글납작하게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 부치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중약불에서 은근히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Step 5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법도 쉬운데다 맛까지 훌륭한 당근전! 당근이 들어간 요리에 도전하고 싶지만 망설이셨던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고, 식어도 간식으로 즐기기 좋답니다. 오늘 당근전으로 특별한 맛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