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호박 부침개: 간단하고 맛있는 즐거움
황금빛 바삭함: 맛있는 호박 부침개 레시피
제철 호박으로 만드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호박 부침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얇게 썬 호박에 바삭한 튀김옷을 입히고, 신선한 계란과 홍고추를 더해 풍미를 살렸어요. 취향에 따라 양파나 부추를 추가해도 좋지만, 오늘은 오직 호박의 달콤함에 집중한 레시피로, 그 본연의 맛을 즐겨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주재료- 싱싱한 애호박 200g
- 매콤달콤 다진 홍고추 1큰술 (선택 사항, 색감과 풍미 추가)
- 바삭함을 더하는 튀김가루 1컵 (종이컵 기준)
- 고소한 풍미의 계란 1개
- 간을 맞춰주는 소금 1꼬집
- 노릇하게 부칠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호박 부침개의 첫걸음! 먼저 깨끗하게 씻은 애호박은 겉껍질을 살짝 벗겨내거나 깨끗하게 씻은 후, 얇고 고르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마치 가늘게 썬 당면처럼 썰어주시면 좋아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서 준비해둡니다. 홍고추는 매콤한 맛과 함께 예쁜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2
바삭한 식감을 위한 튀김옷 만들기! 볼에 종이컵으로 1컵 분량의 튀김가루를 담아주세요. 튀김가루 자체가 간이 되어 있어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지만, 더 바삭하게 만들고 싶다면 튀김가루 대신 부침가루와 섞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이제 반죽의 농도를 맞출 차례예요. 튀김가루보다 아주 약간 적은 양의 차가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주세요. 너무 묽으면 부치기 어렵고, 너무 되면 텁텁해질 수 있어요. 젓가락으로 반죽을 들어 올렸을 때 주르륵 흐르면서도 약간의 덩어리가 생기는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덩어리 없이 매끈하게 풀어질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Step 4
팬에 노릇하게 부쳐낼 시간! 중간 불로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채 썰어둔 호박과 다진 홍고추를 튀김가루 반죽에 넣고 가볍게 섞은 후, 국자 등을 이용해 팬에 얇게 펴줍니다. 너무 두껍게 올리면 속까지 익히기 어렵고, 눅눅해질 수 있으니 얇게 펴주는 것이 중요해요. 반죽을 올리고 살짝 익기 시작하면, 계란 1개를 깨뜨려 반죽 위에 바로 올려줍니다.
Step 5
마무리로 맛과 멋을 더해요! 팬에 올린 계란 흰자 부분이 익기 전에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반죽 전체에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호박과 반죽이 잘 붙고, 계란의 고소함도 더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 위에 소금 한 꼬집을 솔솔 뿌려 간을 맞춰주면, 맛있는 호박 부침개 완성입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따뜻할 때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