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이 가득! 초당옥수수 무쇠솥밥

황금빛 햇살의 맛!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근사한 무쇠솥밥 레시피

달콤함이 가득! 초당옥수수 무쇠솥밥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인 초당옥수수 솥밥입니다. 특히 무쇠솥의 은은한 열기로 지어내면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별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되는 마법 같은 레시피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과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밥 짓기 재료

  • 멥쌀 2컵
  • 물 2컵
  • 초당옥수수 1개 (알갱이 분리 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첫걸음! 쌀 2컵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씻어주세요. 쌀의 찬물을 따라 버리고, 깨끗한 물 2컵을 부어 약 1시간 동안 쌀을 충분히 불려줍니다.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최소 30분만 불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쌀을 불리는 동안 밥알이 수분을 머금어 더욱 부드럽고 윤기 있게 익는답니다.

Step 1

Step 2

초당옥수수의 달콤함을 밥에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준비할게요. 옥수수 알갱이를 분리하기 쉬운 방법은, 옥수수를 세워서 도마 위에 올리고 칼로 위에서 아래로 썰어내듯 알갱이를 분리하는 것입니다. 이때, 옥수수 알갱이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옥수수대의 단맛과 향이 밥에 우러나도록 옥수수대도 함께 활용할 거예요. 옥수수대는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Tip: 옥수수 알갱이를 분리한 후, 옥수수대 심지 부분은 밥물로 사용하면 더욱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1시간 동안 불린 쌀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밥알에 남아있는 물기는 밥이 질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빼줍니다. 물기가 제거된 쌀은 이제 무쇠솥에 앉힐 차례입니다. 쌀과 물의 비율은 일반적으로 1:1이지만, 쌀을 불렸으므로 불리기 전 쌀의 양과 동량의 물(2컵)을 부어주세요. 쌀알이 물을 충분히 흡수하여 알맞은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Step 4

이제 밥에 달콤함을 더해줄 시간입니다. 앞서 분리해둔 초당옥수수 알갱이와 밥물에 풍미를 더해줄 옥수수대를 솥에 함께 넣어주세요. 옥수수대의 은은한 단맛과 향긋한 풍미가 밥알에 스며들어 더욱 특별한 솥밥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옥수수대를 밥알 위에 가지런히 올려주시면 됩니다.

Step 4

Step 5

본격적으로 밥을 지어볼까요? 무쇠솥 뚜껑을 단단히 닫고, 중불에서 밥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약 7분 정도 끓이면 밥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며 밥이 익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불이 너무 세면 밥이 탈 수 있으니 중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Step 6

7분 정도 끓인 후, 밥물이 자작하게 올라오면 주걱을 이용해 솥 바닥까지 긁어주듯이 밥알을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밥이 솥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밥알이 고르게 익도록 도와줍니다. 섞어준 후에는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10분간 뜸을 들여줍니다. 만약 바삭한 누룽지를 좋아하신다면, 약불에서 12분에서 15분 정도 더 두시면 맛있는 누룽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15분 정도 뜸을 들였답니다. 뜸 들이기가 끝나면 불을 끄고, 밥솥 뚜껑을 닫은 채로 10분간 여열로 뜸을 들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밥알 속 수분이 골고루 퍼져 촉촉하고 맛있는 솥밥이 완성됩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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