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짤 맛있는 간장 무장아찌
자극적이지 않고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는 간장 무장아찌 황금 레시피
가을 제철 무로 담가 1년 내내 든든한 밑반찬을 준비하세요. 신선한 저장 무를 활용하여 간장 소스에 단 이틀만 절여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보관성이 뛰어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2~3년은 거뜬히 유지되는 마법 같은 레시피랍니다. 한여름 김치가 떨어졌을 때나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별미이며, 특히 김밥 싸실 때 단무지 대신 활용하시면 별미 중의 별미가 된답니다. 저장성도 좋고 맛도 일품인 간장 무장아찌, 지금 바로 담가보세요!
주재료- 무 7개
무 절임용- 설탕 7컵
장아찌 소스- 진간장 6컵
- 설탕 3컵
- 물 4컵
- 매실청 4컵
- 소주 4컵
- 식초 4컵
- 마늘 10톨
- 생강 2톨
- 청양고추 2개
- 고추씨 1/2컵
- 설탕 7컵
장아찌 소스- 진간장 6컵
- 설탕 3컵
- 물 4컵
- 매실청 4컵
- 소주 4컵
- 식초 4컵
- 마늘 10톨
- 생강 2톨
- 청양고추 2개
- 고추씨 1/2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때 초록색 수세미를 사용하면 무 껍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흙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혹시 무에 거뭇거뭇한 부분이 있다면 칼로 깔끔하게 도려내 주세요.
Step 2
깨끗하게 손질한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작게 썰면 나중에 물러질 수 있으니 약간 굵직하게 썰어주세요.
Step 3
넓은 용기나 통에 썰어둔 무를 한 층 깔고, 그 위에 설탕을 1컵씩 골고루 뿌려가며 겹겹이 쌓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에서 수분이 골고루 잘 빠져나옵니다.
Step 4
무가 다 채워졌다면, 위쪽에 무거운 누름돌 등을 올려 눌러줍니다. 하루가 지나면 무에서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올 거예요. 이때 무의 위아래 위치를 한번 바꿔주고, 위에 설탕을 1컵 더 뿌려주세요.
Step 5
이틀째가 되면 무에서 수분이 정말 많이 빠져나와 있을 거예요. 무는 건져내고, 빠져나온 수분은 따로 모아두세요. 이 무즙은 끓여서 양념 소스에 설탕처럼 활용해도 좋답니다. 만약 건져낸 무에서 거품이 많이 생겼거나 표면이 미끈거린다면,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사용하시면 더욱 깔끔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볍게 헹궈서 사용했어요.)
Step 6
이제 맛있는 장아찌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간장, 설탕, 물, 매실청, 소주, 식초를 모두 냄비에 넣고, 썰어둔 마늘, 생강, 청양고추, 고추씨도 함께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은 소스는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서 약 20분간 끓여줍니다.
Step 7
소스가 끓는 동안, 끓여진 소스에 들어있는 마늘, 생강, 고추 등 건더기는 건져내어 버려주세요. 이렇게 해야 장아찌가 깔끔하고 오래 보관하기 좋습니다.
Step 8
끓여낸 양념 소스를 완전히 식혀주세요. 뜨거운 상태로 무에 부으면 무가 물러질 수 있으니 꼭 충분히 식힌 후 사용해야 합니다.
Step 9
충분히 식힌 양념 소스를 준비해둔 무에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무가 소스에 잠기도록 잘 섞어주고, 다시 누름돌로 눌러 뚜껑을 덮은 후 실온에 이틀간 그대로 보관합니다.
Step 10
이틀 뒤, 무는 건져내고 장아찌 간장물만 냄비에 다시 따라 부어주세요. 맛을 보면서 단맛이 부족하다면 설탕을 2스푼 정도 추가하여 함께 끓여주시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의 양을 조절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Step 11
끓여낸 간장물을 다시 완전히 식혀서, 건져두었던 무 위에 부어줍니다. 이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하면, 오랫동안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무 간장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만약 일주일 이상 오래 보관하고 싶으시다면, 완성된 무 장아찌에서 무만 건져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이렇게 하면 2~3년까지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