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반 마리로 뚝딱!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초간단 반계탕 레시피

초복, 더 이상 삼계탕 걱정은 NO! 닭 반 마리로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초간단 반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세요.

닭 반 마리로 뚝딱!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초간단 반계탕 레시피

더운 여름, 기력 보충은 필수죠! 닭 한 마리가 부담스럽다면, 닭 반 마리로도 삼계탕 못지않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는 반계탕을 만들어 보세요. 준비 과정도 정말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실패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푹 고아낸 닭고기와 뜨끈한 국물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닭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닭 1/2마리 (영계 또는 닭볶음탕용 닭)
  • 양파 1개 (크기가 큰 경우 1/2개)
  • 대파 1대
  • 통마늘 5톨
  • 물 1리터
  • 홍삼액기스 20g (또는 수삼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닭 반 마리를 준비합니다. 흐르는 찬물에 꼼꼼하게 씻어 닭 표면의 이물질이나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닭 안쪽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야 국물 맛이 깔끔하고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Step 1

Step 2

깨끗하게 씻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4등분하여 준비합니다. 양파의 단맛과 풍미가 국물에 잘 우러나도록 해줍니다. 큰 양파라면 반으로 잘라 4등분해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대파는 뿌리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고 5~6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의 향긋함이 닭 비린내를 잡아주고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Step 4

통마늘은 껍질을 벗겨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과 풍미가 닭고기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5톨 정도면 적당하지만, 마늘 향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압력솥이나 깊은 냄비 바닥에 큼직하게 썬 대파와 4등분한 양파를 깔아줍니다. 이렇게 채소를 바닥에 깔아주면 닭고기가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채소의 맛이 밑으로 잘 우러나오도록 돕습니다.

Step 5

Step 6

준비해둔 양파 위에 깨끗하게 씻은 닭 반 마리를 올리고, 그 위에 통마늘을 넣어줍니다. 닭고기가 양파와 마늘 위에 안정적으로 놓이도록 합니다.

Step 6

Step 7

냄비에 계량해둔 물 1리터를 붓고, 홍삼액기스 20g을 넣어줍니다. 홍삼액기스가 없으면 수삼을 깨끗하게 씻어 통째로 넣거나, 황기 등 기력 보충에 좋은 다른 재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물의 양은 닭이 잠길 정도면 충분합니다.

Step 7

Step 8

압력솥 뚜껑을 단단히 닫고 센 불에 올려 10분간 끓입니다. 압력솥을 사용하면 일반 냄비보다 훨씬 빠르게 닭고기를 부드럽게 익힐 수 있고, 국물 맛도 깊게 우러나옵니다.

Step 8

Step 9

압력솥의 추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10분 더 끓여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불을 완전히 끄고, 뚜껑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10분간 뜸을 들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닭고기는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며, 국물 맛이 깊게 배어들어 진정한 반계탕의 풍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뜸 들이기 후에는 뚜껑을 열고 한소끔 더 끓여내면 더욱 좋습니다.

Ste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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