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짭짤이 토마토 마리네이드: 상큼 새콤달콤 샐러드 레시피
제철 짭짤이 토마토로 만드는 간단하고 맛있는 마리네이드 소스와 샐러드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신선하고 맛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산 대저동의 명물인 짭짤이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마리네이드로 즐기면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제철 토마토를 활용해 어렵지 않으면서도 근사한 샐러드나 애피타이저를 만들어 보세요. 짭짤이 토마토는 데치는 것보다 생으로 즐길 때 그 맛이 살아난답니다. 상큼, 새콤, 달콤함이 조화로운 이 레시피로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요리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대저 짭짤이 토마토 7~10개
- 양파 1/4개
- 오이 1/4개
- 깻잎 3장
마리네이드 소스- 꿀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올리브 오일 7큰술 (엑스트라 버진 사용 추천)
- 발사믹 소스 3큰술 (발사믹 식초로 대체 가능)
- 바질 가루 1티스푼
- 후춧가루 약간 (취향껏)
- 소금 1티스푼 (간 조절)
- 꿀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올리브 오일 7큰술 (엑스트라 버진 사용 추천)
- 발사믹 소스 3큰술 (발사믹 식초로 대체 가능)
- 바질 가루 1티스푼
- 후춧가루 약간 (취향껏)
- 소금 1티스푼 (간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깨끗하게 씻을 거예요.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토마토를 약 10분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는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약 6등분에서 8등분 정도로 잘라주시면 소스가 잘 배어들고 먹기도 편합니다.
Step 3
토마토와 함께 곁들일 채소들을 준비할 거예요. 양파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깻잎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곱게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마늘은 따로 다질 필요가 없습니다.)
Step 4
잘게 다져진 양파는 별도의 그릇에 담아 준비합니다. 이렇게 다져주면 마리네이드 소스와 잘 섞이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요.
Step 5
깨끗하게 다져진 오이도 담아둡니다. 오이는 신선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6
곱게 채 썬 깻잎도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깻잎의 향긋함이 마리네이드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7
마리네이드 소스의 기본 재료들을 섞을 차례입니다. 먼저,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어주세요. 마늘의 알싸함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참기름은 레시피에 포함되지 않은 재료이므로 생략하거나 취향에 따라 아주 소량만 추가해주세요.)
Step 8
단맛을 더해줄 꿀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꿀 대신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양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9
(참기름은 본 레시피에 포함되지 않은 재료입니다. 풍미를 더하고 싶다면 아주 소량만 추가하시거나 생략해주세요.)
Step 10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 향을 더해줍니다. 신선하게 갈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11
소금 한 티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토마토 자체의 짠맛을 고려하여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Step 12
바질 가루 한 큰술을 넣어 향긋함을 더합니다. 건조 바질을 사용하면 되며, 신선한 바질이 있다면 잘게 다져서 넣어도 좋습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발사믹 소스 3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를 잘 버무려주세요. 토마토, 채소, 소스가 골고루 섞이도록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약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재료에 소스가 잘 배어들게 하면 맛있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샐러드 완성입니다! 차갑게 해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