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오리 얼큰 순대국밥

가을비에 딱!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칼칼한 대패 오리 순대국밥

대패 오리 얼큰 순대국밥

쌀쌀한 가을비가 자주 내리는 요즘, 따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날씨죠? 이럴 때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대패 오리 얼큰 순대국밥’을 추천해 드려요. 시중에 판매하는 대패 오리고기는 얇아서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냉동 보관이 가능해 언제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여기에 시판용 사골 육수를 더하면 더욱 빠르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뜨끈한 국밥 한 그릇으로 든든한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육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대패 오리고기 150g
  • 사골육수 350g
  • 순대 80g
  • 부추 20g
  • 들깨가루 1큰술
  • 청양고추 1개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생강즙 또는 청주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재료 준비: 먼저 신선한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손질된 부추를 사용했어요.)

Step 1

Step 2

-활용도 만점 대패 오리고기: 얇게 썰어져 있어 조리가 간편하고, 맛과 가성비까지 뛰어난 대패 오리고기를 준비했어요. 냉동 보관도 가능해서 언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Step 2

Step 3

-재료 썰기: 부추는 약 5cm 길이로 보기 좋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매콤한 향이 잘 나도록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순대는 2~3cm 두께로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Step 3

Step 4

-양념장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국간장, 생강즙(또는 청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Tip. 양념 재료를 미리 섞어두면 고춧가루의 풋내를 잡고 재료들이 양념에 잘 배어들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육수와 순대 끓이기: 냄비나 뚝배기에 사골육수를 붓고 준비된 순대를 넣어 함께 끓여주세요. Tip.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순대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순대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국물 맛을 더 깊게 우려낼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대패 오리고기 넣기: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대패 오리고기를 넣고 익혀주세요.

Step 6

Step 7

-양념장 넣고 끓이기: 오리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Tip. 양념장을 넣기 전에, 고기에서 나온 핏물이나 불순물이 국물 표면에 떠오르면 숟가락으로 조심스럽게 걷어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이 훨씬 맑고 깔끔해진답니다.

Step 7

Step 8

-간 맞추기: 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국물을 맛보고, 싱거울 경우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Tip. 기호에 따라 새우젓을 약간 넣어도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8

Step 9

-들깨가루 넣기: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깨가루를 넉넉히 넣어주세요.

Step 9

Step 10

-마무리: 마지막으로 준비한 부추와 송송 썬 청양고추를 듬뿍 올린 후, 불을 꺼주세요. 뜨끈한 김이 올라오는 대패 오리 순대국밥 완성!

Step 10

Step 11

-맛있게 즐기기: 잘 지은 밥 한 공기와 함께 곁들여 내면 푸짐한 대패 오리 얼큰 순대국밥이 완성됩니다! Tip. 더욱 풍성한 식감을 원하시면, 취향에 따라 소면이나 당면 등의 사리를 추가하여 즐겨보세요!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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