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초무침
매콤새콤!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초무침 레시피와 쓴맛 완벽 제거 비법
사포닌이 풍부하여 볶음이나 무침으로 즐겨 먹는 도라지! 쌉싸름한 맛 때문에 망설였다면 주목해주세요. 도라지의 쓴맛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비법과 함께, 입맛 없을 때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매콤새콤한 도라지 초무침 만드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랜만에 맛있는 도라지 초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도라지 150g
- 오이 1/2개
양념 재료- 설탕 1/2스푼
- 꿀 1스푼
- 다진 마늘 1/2스푼
- 고춧가루 1/2스푼
- 고추장 1/2스푼
- 매실청 1스푼
- 간장 1/2스푼
- 식초 1.5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 통깨 1스푼
- 소금 약간
도라지 쓴맛 제거용- 굵은 소금 1스푼
- 설탕 1스푼
- 설탕 1/2스푼
- 꿀 1스푼
- 다진 마늘 1/2스푼
- 고춧가루 1/2스푼
- 고추장 1/2스푼
- 매실청 1스푼
- 간장 1/2스푼
- 식초 1.5스푼 (취향에 따라 조절)
- 통깨 1스푼
- 소금 약간
도라지 쓴맛 제거용- 굵은 소금 1스푼
- 설탕 1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도라지와 오이를 준비합니다. 저는 요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진공 포장된 손질된 도라지를 사용했어요. 만약 뿌리가 굵은 도라지를 사용하신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2
도라지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굵은 소금 1스푼과 설탕 1스푼을 넣고 도라지와 함께 버무려줍니다. 도라지가 살짝 숨이 죽어 촉촉해지면, 손으로 도라지를 바락바락 주물러 쓴맛을 충분히 빼주세요. 이렇게 10분 정도 치대어 줍니다.
Step 3
치댄 도라지를 찬물에 담가 쓴맛을 한 번 더 제거해 줍니다. 이 동안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 수분을 빼놓습니다. 오이를 미리 절여두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4
쓴맛을 제거한 도라지와 소금에 절인 오이를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헹군 후에는 손으로 두 손을 이용해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무침의 맛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양념을 시작합니다. 물기를 짠 도라지에 설탕 반 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이어서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고 고추 물이 예쁘게 들도록 살살 버무려 색을 내줍니다.
Step 6
도라지가 고춧가루 양념과 잘 어우러지면, 준비해둔 얇게 썬 오이도 함께 넣습니다. 남은 양념 재료인 고추장 반 스푼, 간장 반 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매실청 1스푼, 꿀 1스푼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주세요. 간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식초를 추가하세요. 저는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식초를 1.5 스푼 넣었습니다.
Step 7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재료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젓가락이나 손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Step 8
완성된 새콤달콤 매콤한 도라지 초무침!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는 이 맛있는 도라지 무침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