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문표 탱글탱글 새우 계란 볶음밥
두리문표 탱글탱글 새우 계란 볶음밥 만들기: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기는 계란 볶음밥 레시피 #두리문 #새우계란볶음밥 #계란볶음밥 #초간단요리 #집밥
속이 든든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아이들 간식으로도, 한 끼 식사로도 완벽한 새우 계란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새우와 부드러운 계란의 환상적인 조화,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기본 재료- 식용유 3큰술
- 신선한 계란 3개
- 탱글탱글한 새우살 100g
- 대파 듬뿍 (송송 썰어서)
- 다진 마늘 1큰술
- 중간 크기 양파 1개 (잘게 다져서)
- 당근 약간 (잘게 다져서)
- 후춧가루 약간
- 꽃소금 0.5큰술 (또는 기호에 맞게 조절)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따뜻한 밥 200g (약 2공기 분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줄 거예요.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알끈을 제거한 계란 3개를 풀어 붓습니다. 젓가락으로 휘저어가며 몽글몽글하게 익혀 스크램블 에그를 만듭니다.
Step 2
만들어진 스크램블 에그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그대로 잠시 접시에 덜어둡니다. 나중에 밥과 함께 섞을 거예요.
Step 3
이제 볶음밥의 풍미를 더할 채소를 볶을 차례입니다. 같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과 듬뿍 썰어둔 대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어서 잘게 다진 양파와 당근을 넣고, 꽃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며 채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4
양파와 당근이 살짝 익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다음 재료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5
손질해둔 새우살 100g을 넣고, 새우에도 꽃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 함께 볶아줍니다. 새우의 색깔이 붉게 변하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6
새우를 속까지 부드럽게 익히기 위해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팬 뚜껑을 덮어 2~3분 정도 익혀주세요. 이렇게 은근히 익히면 팬에 눌어붙었던 재료들도 자연스럽게 분리되어 볶음밥이 더욱 깔끔하게 완성됩니다.
Step 7
새우가 잘 익었다면, 이제 따뜻한 밥 200g (약 2공기 분량)을 넣고 본격적으로 볶아줄 시간입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풀어가며 밥과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Step 8
밥알 하나하나에 양념이 배도록, 그리고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정성껏 볶아줍니다.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Step 9
밥과 채소, 새우가 충분히 볶아져 고슬고슬해졌다면 불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가볍게 한번 더 섞어 마무리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스크램블 에그를 넣고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스크램블 에그를 밥 위에 얹어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하시면 그대로 올려도 좋고, 밥과 함께 섞어도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11
간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꽃소금을 추가해주세요. (저는 총 반 큰술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모든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한번 더 살짝 볶아줍니다.
Step 12
매콤한 김장김치를 먹다가 문득 고소하고 담백한 볶음밥이 생각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속도 든든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이 입맛을 돋우네요. 만약 새우가 없다면, 이 레시피를 활용해 맛있는 계란 볶음밥으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